에이치엘비그룹 진양곤 회장은 은행원 출신으로 호프집을 운영하다 1998년 컨설팅회사 제이앤리파트너스를 설립하였고, 2004년 투자회사 골든라이트를 세워 기업 인수합병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HLB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사업을 시작해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비롯한 신약의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에 대한 간암 치료제 허가를 신청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HLB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에는 HLB를 포함한 그룹 상장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2선으로 물러난 HLB 진양곤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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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출신 HLB 진양곤 회장
1966년 1월 14일 부산에서 태어나 전라북도 전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1993년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부산은행과 평화은행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다가 IMF 외환위기 때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명예퇴직을 하고 호프집을 차렸지만 망하고 폐업했습니다.
1998년 컨설팅회사 제이앤리파트너스를 설립한 것이 사업가로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소규모 기계부품회사 컨설팅에 성공하면서 입소문이 났고, 2004년 투자회사 골든라이트를 설립해 기업 인수합병 M&A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업 인수합병을 본격화한 골든라이트는 2007년 구명정 제조사 현대라이프보트를 인수했습니다.
이후 2008년 전자부품회사 하이쎌과 구명정 제조사 이노GDN(현 HLB)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그룹 경영에 나섰습니다. 당시 이노GDN에는 미국 항암제 개발사 LSK바이오파트너스(현 엘레바테라퓨틱스)에 대한 출자 관계에 2009년 LSK바이오파트너스가 이노GDN에 추가 투자를 요청하자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진의 열정을 확인하고 투자했습니다.
이 때부터 리보세라닙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리보세라닙은 미국 어드벤첸연구소가 개발한 표적항암제로, 엘레바테라퓨틱스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항서제약(헝루이제약)이 ‘아파티닙’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3년 HLB 최대주주에 직접 올라서고, 하이쎌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HLB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HLB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2015년 LSK바이오파트너스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2017년 6월 HLB 대표이사로 선임돼 직접 경영을 맡아 약 상용화를 직접 진두지휘했습니다.. 2018년 탄광업체 동원과 해외유전 전문개발기업 넥스트사이언스(현 HLB글로벌)를 인수했습니다. 2019년 HLB USA를 통해 LSK바이오파트너스를 삼각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고 엘레바테라퓨틱스를 HLB 100%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2020년에는 리보세라닙 글로벌 판권을 4200만 달러(약 5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2021년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 에프에이, 비임상시험수탁기업 노터스, 미국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등을 인수했습니다. 같은 해 백신 유통기업 지트리비앤티(현 HLB테라퓨틱스)도 그룹 컨소시엄을 통해 인수하면서 사업을 다변화 했습니다.
2022년 HLB글로벌 산하 계열사 브랜드를 ‘HLB’ 계열로 통일하고 상표권 등록을 마쳤습니다. 2023년 5월 항서제약과 함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습니다. 같은 해 유전병 치료 소재기업 파나진(현 HLB파나진)을 인수했습니다.
2024년 5월 FDA 허가를 기대하며 미국 내 영업인력 100여 명을 채용하기까지 했지만, FDA는 두 차례에 걸쳐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하며 허가를 불허했습니다. 2024년 5월의 1차 CRL과 2025년 3월의 2차 CRL은 모두 파트너사 항서제약의 제조·품질관리(CMC) 지적 사항이 이유였습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주주들에게 직접 경위를 설명하고 재신청 계획을 밝혔으며, 2026년 1월 항서제약과 함께 세 번째 FDA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고 2026년 7월 23일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비바이오 출신으로 기업 인수합병과 장기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제약·바이오 그룹을 구축한 에이치엘비 진양곤 대표이사 입니다.
진양곤 HLB 그룹 정보
HLB(에이치엘비)는 1985년 10월 18일 국제스텐레스밸브공업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입니다.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국제정공,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 이노GDN을 거쳐 2009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습니다.
- 설립: 1985년 10월 18일
- 국가: 대한민국
- 산업: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해양·선박 설비
- 반도체: HLB이노베이션(반도체 부품 리드프레임 제조)
- 경영진: 김홍철 HLB 대표이사, 김태한 바이오부문 총괄 회장
- 이사회: 진양곤 이사회 의장
- 본사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단서로 10-5 (서울 사옥: 서울시 강남구 학동)
- 링크: https://www.hlbkorea.com
HLB는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만성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5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48억 원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의 928억 원에서 소폭 축소됐습니다.
별도기준으로는 2022년 영업이익 380억 원을 거뒀으나,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은 2023년 1250억 원, 2024년 1185억 원 수준으로, 해외 바이오 자회사들의 신약개발 투자가 손실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HLB그룹의 핵심 사업은 항암 신약 개발로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통해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담관암 2차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FDA 허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뮤노믹테라퓨틱스를 통해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HLB이노베이션 산하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4세대 항암제로 분류되는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고형암 CAR-T 파이프라인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의약외품, 의료소모품의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합니다. 해양·선박 분야에서는 HLB이엔지를 통해 구명정 진수장치, 특수선박, GRP 파이프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HLB글로벌은 미디어커머스 부문을 운영하며 콤부차 음료, 화장품 등 소비재 사업을 전개합니다.
그룹 전체로는 상장사 10개사, 비상장사 50여 개사를 포함한 약 60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단부터 치료제, 예방까지 바이오헬스케어 전 주기를 아우르는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진양곤 수상 및 주요 이력
- 1991 – 부산은행 입행
- 1994 – 평화은행 이직
- 1998 – 컨설팅회사 제이앤리파트너스 설립, 대표이사
- 2004 – 투자회사 골든라이트 설립, 대표이사
- 2007 – 현대라이프보트 인수
- 2008 – 하이쎌 인수, 회장 취임 / 이노GDN(현 HLB) 자회사 인수
- 2009 – LSK바이오파트너스(현 엘레바테라퓨틱스) 투자 결정
- 2013 – 하이쎌 지분 매각 / HLB 최대주주 등극, 회장 취임
- 2015 – LSK바이오파트너스 추가 지분 취득, 계열사 편입
- 2017 – HLB 대표이사 선임
- 2018 – 동원, 넥스트사이언스(현 HLB글로벌) 인수
- 2019 – 엘레바테라퓨틱스 삼각합병 완료, HLB 100% 자회사 편입
- 2020 – 리보세라닙 글로벌 판권 4200만 달러에 인수
- 2021 – 에프에이, 베리스모테라퓨틱스, HLB바이오스텝, HLB테라퓨틱스 인수
- 2022 – HLB 브랜드 상표권 등록 완료, 계열사 브랜드 통일
- 2023 – FDA NDA 제출 (간암 1차 치료제) / 파나진(현 HLB파나진) 인수
- 2024 – FDA 1차 CRL 수령 / HLB제넥스 인수 / FDA 재심사 신청
- 2025 – FDA 2차 CRL 수령 / LMR 파트너스 약 2069억 원 투자 유치 / HLB·HLB사이언스 합병 / HLB 대표이사직 사임, 이사회 의장으로 전환
- 2026 – FDA 세 번째 NDA 제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HLB 진양곤 가족
배우자 이현아 씨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장녀 진유림(1994년생)은 HLB 이사로 재직하며 그룹 내 F&B(식음료)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차녀 진인혜(1996년생)는 HLB이노베이션 상무로 근무하며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주도하는 CAR-T 치료제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인혜 상무는 2021년 그룹에 합류한 이후 2023년 HLB이노베이션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2026년 초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2026년 2월에는 두 자녀가 보유 중이던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각각 19만6155주씩 신규 취득하며 2세 경영을 준비 중입니다.
에이치엘비 진양곤 재산
2026년 1월 9일 종가 기준으로 진양곤의 HLB 주식 949만7926주(7.23%)의 평가액은 약 4086억 원입니다. HLB글로벌 주식 294만3830주(5.85%)는 약 68억 원, HLB제약 주식 78만6535주(2.40%)는 약 131억 원, HLB제넥스 주식 47만3675주(1.63%)는 약 13억 원입니다. HLB바이오스텝 주식은 약 6억 원, HLB테라퓨틱스 주식은 약 6억 원, HLB이노베이션 주식은 약 11억 원, HLB펩 주식은 약 6억 원입니다.
이 밖에 HLB일렉, 에포케, 펭귄오션레저, 이뮤노믹테라퓨틱스, 현대요트 등 여러 비상장 계열사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진양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 에포케는 2016년 설립된 경영컨설팅 기업으로 그룹 신사업 발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기준으로는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파나진, HLB이노베이션, HLB테라퓨틱스 등 계열사 주식을 추가 매수하고 있습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에서도 주식 매수를 이어가며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HLB 진양곤 프로필
- 영어: Jin Yang-gon | 본명: 진양곤
- 생년월일: 1966년 1월 14일 (나이 60세)
- 고향: 부산 (성장: 전라북도 전주)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원광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0)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제학 석사 (1993)
- 군대: –
- 가족: 부인 (아내) 이현아 / 자녀 장녀 진유림(1994년생, HLB 이사), 차녀 진인혜(1996년생, HLB이노베이션 상무)
- 소속사: 에이치엘비(대표이사 회장)
- 개인 SNS: –
- 참고 나무위키 (HLB) / 위키피디아 (HL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