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밥이 더 맛있었던 등산화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프로필 & 고향 학력 수상 도서

‘신발에 미친 남자’로 불리는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발로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국내 토종 브랜드 트렉스타로 38년간 1억 켤레 이상의 신발을 생산하며 연 매출 최대 3천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나아가 전 세계를 무대로 아웃도어 신발을 수출하며 아시아 브랜드 중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신발로 널리 알려진 그의 회사는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의 발까지 책임지며, 연간 50~60만 켤레를 국가에 납품하는 ‘신발 애국자’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400켤레·연간 15만 켤레를 생산하고 있어, 군 장병 10명 중 2명이 권동칠 회장의 전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수치와 달리 연간 약 5천만 원의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고가의 방수 소재를 고집해왔다고 합니다.

지퍼를 장착한 2025년형 신상 전투화, 소형 배터리를 탑재한 방한화 등 끊임없이 전투화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선구자이자 전투화의 아버지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입니다.

군대 밥이 더 맛있었던 등산화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프로필 & 고향 학력 수상 도서
군대 밥이 더 맛있었던 등산화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프로필 & 고향 학력 수상 도서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1955년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서 2남 6녀의 여섯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 극심한 빈곤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논 여섯 마지기로 열 식구를 부양하던 가정 형편 탓에 하루 세 끼를 온전히 먹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였으며, 밥 대신 고구마와 감자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헌신 덕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을 마쳤지만 학업 기초가 부족하여 삼수 끝에 부산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야간부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낮에는 부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군 입대와 함께 공무원직을 그만두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 어린 시절 집의 의식주가 너무 열악했던 탓에, 군대의 막사와 식사가 오히려 입대 이전 생활보다 편안했다고 합니다. 병사 생활 중 부사관을 자원하여 단기하사로 복무할 정도로 군 생활이 즐거웠으며, 이 시절 행군 중 발이 너무 아팠던 경험이 훗날 전투화 개발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1982년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해외 유명 신발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신발을 납품하던 부산의 신발 제조업체 세원에 공채 1기로 입사하였습니다. 입사 후 매일 한 시간씩 경제와 영어 공부에 매진하며 출근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하였고, 고객이 주문한 제품 외에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함께 납품하는 방식으로 주문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입사 2년 6개월 만에 공장책임자에 임명되었으며, 대리 직급임에도 부사장급 월급을 받을 정도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세원에서의 활약이 세계 아웃도어 신발 2위권 기업이던 영국 하이텍 스포츠의 프랭크 반 베즐 회장 눈에 띄었고, 프랭크 반 베즐 회장의 창업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1988년 트렉스타의 전신인 동호실업을 설립하였습니다.

1993년 K2의 의뢰로 기존 딱딱한 플라스틱 인라인스케이트에 등산화 소재를 접목하여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소프트 부츠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제품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으나, 인라인스케이트 열풍이 갑자기 꺼지면서 25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1994년 자체 브랜드 트렉스타를 론칭하였습니다. 같은 해 가죽 이외의 소재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경등산화를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였습니다.1998년 트렉스타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연구원 40명과 함께 2만여 명의 발 모양을 3차원 스캔 분석하여 인체공학적 신발 제조 기술인 네스핏을 개발하였습니다.

1994년 자체 브랜드 ‘트렉스타’를 론칭하며 당시 통가죽 일색이었던 등산화 시장에 무게 290그램의 경등산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가벼운 등산화로 어떻게 험한 산을 오르느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권동칠 회장은 직접 신발을 차에 싣고 등산로를 찾아 등산객에게 무료로 신어보게 하고 하산 시 갈아 신도록 하는 방식으로 입소문을 만들었고, 경량등산화 ‘가이드’ 모델 단품으로 100만 켤레 이상 판매라는 국내 단일 신발 브랜드 최고 판매 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인라인스케이트 열풍이 갑자기 꺼지며 250억 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을 때는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아내와 장인을 포함한 중역진을 내보내고, 2년간 본인의 월급을 받지 않으며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손을 쓰지 않고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기술, 다이얼을 돌려 신발끈을 조이는 보아 다이얼 방식, 빙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그립, 원터치로 바닥에서 스파이크가 나오는 트렉 스파이크, 자동차 서스펜션 시스템을 신발에 적용한 IST 등 세계 최초 기술 개발을 이어갔습니다.

세 차례의 공장 화재도 겪었는데, 세 번째 화재 당시 보험금 수령을 포기하고 거래처와의 약속 이행을 우선하여 공장을 즉시 재건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최초로 국군 전투화를 개발하여 무거운 기존 전투화의 무게를 200그램가량 줄이고 완전 방수 기능을 적용한 신형 전투화를 납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연간 15만 켤레 이상을 국군에 납품하며 ‘전투화의 아버지’로 불렸고, 이후 미군, 러시아군, 프랑스군, 영국군, 스페인군, 인도군 등에도 군화를 수출하였습니다. 국내에서 군인, 경찰, 소방관, 교도관까지 연간 50만에서 60만 켤레를 납품하며 ‘신발 애국자’라는 수식어도 얻었습니다.

전 세계 6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였으며, 아웃도어 전문지 콤파스가 발표한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1,000여 곳 가운데 아시아 브랜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군화 제조는 2010년 국내에서 ‘물 새는 전투화’ 논란이 불거진 뒤 국방부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군에 전투화를 납품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미군, 러시아군, 프랑스군 등 여러 국가 군대에도 수출하였습니다.

창업 기간 동안 수십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야심작을 출시 직전에 전량 폐기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탈옥 전문 범죄자 신창원이 해당 신발 기술과 유사한 방식을 활용해 탈옥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전량 폐기를 결정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군 전투화 납품 계약에서 탈락하는 등 경영난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에 부산 지역 언론이 향토기업의 위기를 보도하였고,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 부산시의 신발산업 진흥 정책 등 지역사회의 총력 지원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권동칠 트렉스타 정보

  • 설립 1988년 (동호실업),
  • 1991년 법인 전환,
  • 1994년 트렉스타 브랜드 론칭 국가 대한민국 산업 아웃도어 신발, 의류, 용품 제조 및 판매
  • 창업자 권동칠
  • 경영진 권동칠 (대표이사 회장)
  • 본사 소재지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업중로 192번길 10 링크
  • 홈페이지 treksta.co.kr

※ 기업 매출

트렉스타의 연간 최대 매출은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투화 군납 사업 확대 이후 국내 연간 공급량이 100만 켤레에 달하였으며, 수출 부문도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삼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군납 계약 탈락 등 경영난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 기업 사업 분야

트렉스타는 아웃도어 신발을 중심으로 의류와 용품까지 취급하는 종합 아웃도어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군은 등산화이며, 사이클화, 스키화, 스노보드화, 인라인스케이트화, 하키화, 오토바이화, 군 전투화, 경찰 기동화, 소방관 전용화 등 특수화 제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제품은 신발, 의류, 용품을 합해 1,000여 종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 40개국을 포함한 60개국에서 제품이 판매됩니다. 군납 부문에서는 한국군 전투화, 방한화, 런닝화를 비롯해 미군, 러시아군, 프랑스군 등 여러 국가에 군화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경찰 기동화와 외근화도 공급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트렉스타가 아웃도어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신발을 수출하는 아시아 기업은 한국 업체 중 유일하다는 점에서 세계 신발업계는 이를 ‘혁명적 사건’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 이사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 이사

트렉스타 권동칠 수상 및 주요이력

  • 1996년 자랑스런 신한국인상 대통령상 수상
  • 1997년 금탑산업훈장 수훈
  • 1997년 5,000만 불 수출탑 수상
  • 1999년 7,000만 불 수출탑 수상
  • 2009년 베이징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차이나) 대상 수상
  • 2010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 2010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상 수상
  • 2010년 미국 남성 라이프스타일 전문지 맨스저널 올해의 장비(Gear of the Year) 선정
  • 2011년 미국 아웃도어 잡지 백패커 매거진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2011년 스페인 ABC 신문 ’10대 최우수 트레일 신발’ 선정
  • 2011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 2015년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 2016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 수상
  • 2016년 무역진흥 대통령 표창장 수상

※ 주요 이력

  •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야간부 입학
  • 군 입대, 단기하사 전역
  • 1982년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82년 신발 제조업체 세원 해외영업부 입사
  • 1988년 동호실업 설립 (트렉스타 전신)
  • 1991년 성호실업 법인 전환
  • 1993년 K2를 위한 소프트 인라인스케이트 개발
  • 1994년 자체 브랜드 트렉스타 론칭, 세계 최초 경등산화 출시
  • 1997년 주식회사 트렉스타 유통법인 설립
  • 1998년 트렉스타 연구소 설립
  • 2000년대 초 인라인스케이트 열풍 소멸로 약 250억 원 손실, 재건 추진
  • 2003년 신발 최고경영자 포럼 회장 취임
  • 2004년 세계 최초 방수 경량 군 전투화 개발
  • 2005년 한국신발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취임
  • 2007년 코브라 시리즈(보아 다이얼 등산화) 출시, 누적 100만 켤레 판매
  • 2009년 부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취임
  • 2011년 한국군 전투화 본격 납품 개시
  • 2012년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취임
  • 2014년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재선임
  • 2016년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 임기 종료,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 2025년 군납 계약 탈락, 경영난 직면 및 지역사회 지원으로 위기 극복

트렉스타 권동칠 방송 활동

  •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도서 출간

  • ‘완주의 조건, 열정으로 갈아신어라’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프로필

  • 영어 Kwon Dong-chil | 본명 권동칠
  • 생년월일 1955년생 (권동칠 나이 71세, 2026년 기준)
  • 고향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MBTI – | 종교 –
  • 학력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졸업 (1982년)
  • 군대 육군 복무, 단기하사 전역
  • 가족 부인 (아내), 자녀
  • 소속사 (주)트렉스타 (대표이사 회장)
  • 데뷔년도 1988년 (동호실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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