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제2대 총재이자 창시자 문선명 선생의 배우자입니다. 1943년 2월 10일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전쟁 당시 어머니와 함께 월남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간호전문학교를 다녔으며, 만 14세 경에 처음 문선명 선생을 만났다고 전해집니다.
1960년 4월 11일, 당시 만 17세였던 한학자 여사는 40세의 문선명 선생과 결혼하였습니다. 통일교 내에서는 이 결혼식을 ‘참부모님 성혼식’으로 부릅니다. 문선명 한학자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 7남 7녀를 두었으나, 차녀 문혜진은 생후 8일 만에, 차남 문흥진은 18세에, 6남 문영진은 21세에, 장남 문효진은 47세에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대규모 축복결혼식, 참가정운동, 해외 선교 지원, 세계 주요도시 국제행사 주최 등 대외 활동을 이어왔으며, 1979년 설립된 국제구호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등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년소녀가장 지원, 무료 급식 운영, 북한 동포 지원 등의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로는 여성 평화지도자로서 세계평화여성연합(WFWP), 선문학원, 선학평화상 등 다수의 국제기구 및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1990년대부터는 사회적 약자와 아동복지, 국제구호, 빈곤퇴치 등 범세계적 평화운동과 메세나 사업을 주도하였고, 2012년 문선명 사후에는 “중단 없는 전진”을 내세우며 독립적 최고 지도자로 통일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독생녀 교리의 핵심 인물로서, 통일운동, 초종교 인권운동, 글로벌 리더십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문선명 총재가 2012년 별세한 이후, 한학자 여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최고 지도자로서 단체를 이끌어 왔습니다. 선문학원 이사장,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자원봉사 애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이사장 등 여러 요직을 맡고 있습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프로필 소개합니다.
한학자 프로필
- 한자이름 韓鶴子 | 본명 한학자
- 생년월일 1943년 2월 10일 (한학자 나이 81세)
- 고향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 국적 대한민국
- 현재 거주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324-275 천정궁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학력 봉의국민학교 (졸업), 선정여자중학교 (졸업), 성요셉간호학교 (졸업)
- 가족 배우자 문선명(2012년 사별) | 자녀 문예진, 문효진(故), 문혜진(故), 문인진, 문흥진(故), 문은진, 문현진, 문국진, 문권진, 문선진, 문영진(故), 문형진, 문연진, 문정진
- 개인 SNS –
목차
한학자 통일교 총재 A to Z
한학자 여사는 1960년 문선명 선생과의 결혼을 통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립 구성원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1960년대 축복결혼식을 시작으로 참가정운동, 세계평화운동,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에 힘써 왔으며, 2013년부터는 ‘참어머님’ 호칭으로 공식 석상에서 활동했습니다
문선명 총재 사후인 2013년 공식적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제2대 총재에 취임하였습니다. 2012년 3월에는 선문학원 이사장에 취임하여 교육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자원봉사 애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하며 국제적 차원의 구호 활동과 평화 운동을 주도해왔습니다.
한학자 수상 맟 주요 이력
- 1960년: 문선명과 결혼
- 1979년: 국제구호재단 설립
- 2012년: 선문학원 이사장 취임
- 2012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최고지도자
- 2013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2대 총재 취임
한학자 남편 문선명 & 자녀
1960년 4월 11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시자 문선명 선생과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한학자 여사의 나이는 만 17세, 문선명 선생은 40세로 23세의 나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통일교 신도들이 꿈을 통해 한학자 여사가 문선명 선생의 배우자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이유로 급히 진행되었으며, 약혼 후 보름도 되지 않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혼 후 3년간은 곁방살이를 하였고, 서로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 7년이 걸렸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한학자 문선명 두 사람은 7남 7녀의 자녀를 두었으나, 그중 4명의 자녀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현재 생존한 자녀들은 통일교 교단 내부 및 관련 기업체,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문현진(GPF 의장), 문국진(재단기업 상속), 문선진(세계회장), 문형진(과거 직무권한자) 등 각종 종교·재단 분야 대표 인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학자 여사는 현재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천정궁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일교 한학자 재산 얼마나 될까?
재산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방대한 자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 여러 해에 걸친 소송과 수사, 언론 보도를 통해 추정된 자료에 따르면, 통일교 전체 자산 규모는 국내외에서 조 단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통일교 실질 소유재단 자산만도 1조 원 이상, 통합하면 국내외 부동산과 금융, 종교법인 보유 자산이 최대 6조 원까지 추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만 해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부지, 용평 리조트 등 대형 자산과, 수익사업체·사회복지재단·학교재단·문화법인 등 다수 고가 자산이 통일교 명의 혹은 계열 재단에 분산되어 관리되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미국·한국 법원 판결에 따라 약 7천억 원 이상 상당의 자산 반환 소송에서 한학자 측이 패소하여, 미국·유럽 내 부동산 및 금융자산 일부를 상실하기도 했습니다.
문선명 한학자 가계도
배우자 통일교 문선명 총재 (1920년 1월 6일 ~ 2012년 9월 3일, 별세)
자녀
- 장녀 문예진 (1961년 출생)
- 장남 문효진 (1962년 출생 ~ 2008년 별세)
- 차녀 문혜진 (1964년 출생 후 8일 만에 별세)
- 3녀 문인진 (1965년 출생)
- 차남 문흥진 (1966년 출생 ~ 1984년 별세)
- 4녀 문은진 (1967년 출생)
- 3남 문현진 (1969년 출생)
- 4남 문국진 (1970년 출생)
- 5남 문권진 (1975년 출생)
- 5녀 문선진 (1976년 출생)
- 6남 문영진 (1978년 출생 ~ 1999년 별세)
- 7남 문형진 (1979년 출생)
- 6녀 문연진 (1981년 출생)
- 7녀 문정진 (1982년 출생)
통일교 한학자 김건희 윤석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총재로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고 연설을 하는 모습이 보도되는등 지속적인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여 현지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김건희 특검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특검 수사에서 한학자 총재가 통일교 내부 자금으로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선물(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 샤넬백 등)을 건넨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가 김건희 씨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윤 씨는 한학자 총재의 지시 및 윤허가 있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특검은 한학자 총재가 불법 정치자금 및 청탁 관련 의혹에 연루되었다고 보고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그러한 불법 자금 제공 및 청탁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자신이 그런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특검과 일부 조사 결과는 한 총재와 김건희 씨, 그리고 권성동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통일교 간 자금 흐름과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학자 총재는 건강상 이유로 특검 출석을 미루기도 했으나, 정식 소환 통지를 받고 출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통일교는 정교일치 이념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에 접근하여 교단 정책을 관철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2073만원 상당의 샤넬백 2점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윤영호는 한학자의 승인을 받아 이러한 행위를 진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2022년 7월 15일 윤영호에게 전화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통일교를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대선 전 120명의 교단 지휘부를 소집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학자 근황
2025년 9월 특검 소환 조사를 앞두고 심장 시술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5일 퇴원했습니다. 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11일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통일교는 한학자 총재를 포함한 지도부의 청탁 의혹을 부인하며, 윤영호의 행동은 개인적 일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5년 8월 31일 예배에서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과 관련해 진술을 거부하거나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한학자 김건희 여사 간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기 위해 집중 조사 중이며 금고에서 발견된 거액의 현금은 청탁 자금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