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쇨베르 감독은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가 출신 영화감독이자 영화제작자입니다.
우연히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가 남북분단에 대해 관신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서 덴마크 한국 합작영화 하나코리아를 제작했습니다.
프레드릭 쇨베르 감독은 ‘서울에 던져진 외지인’이라는 하나 코리아 혜선의 시선을 따라가기 위해 제작기간 내내 연간 2차례 꼴로 한국에 머물면서 서울 구석구석을 외지인으로서의 경험을 담아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목차
프레드릭 쇨베르크 영화 작품활동 이야기
2010년 다큐멘터리 <지구의 허파를 팝니다>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초청되며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유럽영상지원기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7년 다큐멘터리 <고스트 타운 (DOEL)>을 제작해 2018년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NEXT:WAVE 경쟁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습니다. 벨기에의 한 유령 마을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씁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마을의 소멸 과정을 담아내며 비종뒤릴영화제, 라이프치히국제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영화제, 셰필드다큐멘터리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 잇따라 초청되었고 아제르바이잔 도쿠바쿠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스트 타운은 2018년 CPH:DOX의 NEXT:WAVE 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Made In Copenhagen과 CZAR에서 제작했습니다. 2022년에는 첫 장편 영화 프로젝트인 <하나 코리아>가 베를리날레 코프로덕션 마켓에 선정되면서 제작에 나섰습니다.
※ 영화 고스트타운
2025년 완성된 <하나 코리아>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 7월 8일 한국에서 정식 개봉했습니다. 영화 하나코리아는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배우 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자유를 찾아 국경을 넘은 혜선은 하나원에서의 적응 교육부터 서울 아파트에서의 홀로서기까지, 낯설고 버거운 대한민국 정착 과정을 겪습니다. 배우 김주령, 안서현이 함께 출연했고, ‘기생충’ 통역으로 알려진 최성재(샤론 최)가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습니다.
프레드릭 쇨베르는 영화 제작을 위해 다수의 탈북민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애초 다큐멘터리로 기획했던 프로젝트의 방향을 극영화로 전환했습니다. 실제인물 탈북 여성인 효린 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주면서 극 중 인물인 혜선이 탄생했습니다.
※ 영화 하나 코리아
프레드릭 쇨베르크 필모그래피
CZAR Brussels, Henrik Vibskov, Captured Tracks, Canvas, CPH:DOX, DR 등의 음반사, 아티스트 및 클라이언트를 위해 뮤직 비디오, 라이브 비주얼, 다큐멘터리 및 광고 영상을 제작해 왔습니다. 2012년부터는 Metronome, DocEye, Monday Media, Pipeline Production 등 다양한 TV 제작사에서 프리랜서 프로듀서 겸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레드릭 쇨베르크 영화
- 지구의 허파를 팝니다(2010, 감독)
- 고스트 타운(DOEL 2017, 감독·제작)
- 하나 코리아(2026, 감독·각본)
프레드릭 쇨베르 감독 바이오그래피
코펜하겐 인디 음악계에서 다양한 밴드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하며 음악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 시기 음반 녹음과 발매, 유럽과 미국 투어 공연을 병행했고, 동시에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비주얼을 연출하며 영상 작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후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뮤직비디오, 라이브 비주얼, 다큐멘터리, 상업 광고 필름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CZAR 브뤼셀, 헨리크 비브스코브, 캡처드 트랙스, 캔버스, CPH:DOX, 덴마크 방송사 DR,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 여러 레이블과 아티스트, 방송사와 협업하며 활동중입니다.
2012년부터는 메트로놈, 독아이, 먼데이 미디어, 파이프라인 프로덕션 등 다수의 TV 제작사에서 프리랜서 프로듀서 겸 감독으로도 잠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감독으로는 2010년 다큐멘터리 <지구의 허파를 팝니다>를 제작하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여담으로 지구의 허파를 팝니다가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방한한 첫날 우연히 만난 두 남성이 통일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남북분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탈북민들이 남한 정착 과정에서 거치는 하나원으로 향했고, 한국과 덴마크 합작 영화를 만들겠다는 구상 끝에 하나스토리를 제작했습니다.
프레드릭 쇨베르크 수상 및 주요 이력
- 2025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하나 코리아>)
- 2018 – 아제르바이잔 도쿠바쿠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고스트 타운>)
- 2020 – 제11회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유럽영상지원기금상(<하나 코리아>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