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 해석 관람평! 신혜선 액션만~


불의도 못 본 척하며 살던 소시민(배우 신혜선)의 권선징악 영화 용감한 시민 관람평입니다. 어느덧 영화 타겟, 그녀가 죽었다 등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신혜선이 이번에는 액션에 나섰습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 해석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 정보 

  • Brave Citizen 2023
  • 감독 박진표 
  • 각본 여지나, 현충열 작가
  • 원작 김정현 웹툰 용감한 시민 
  • 제작 권미경, 구정아
  • 촬영 김용성
  • 음악 달파란 
  • 무술 허명행
  • 제작사 스튜디오N, 볼미디어, 오스카10 스튜디오
  • 개봉일 2023년 10월 25일 
  • 상영시간 112분 
  • 출연진 신혜선, 이준영 등 
  • 관객수 266,816명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용감한시민 영화
용감한시민 영화 

목차

영화 용감한 시민 리뷰 

  • 용감한 시민 보러가기 OTT 웨이브 오리지날 

대세 배우 신혜선이 하면 액션을 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 영화인데요. 그동안의 신혜선 필모그래피를 보면 대부분 연약한 여성 캐릭터였다면 이번에는 합기도 3단, 태권도 3단에 복싱 선수 출신의 걸크래시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합니다. 

(원작 소시민은 합기도만 배운 것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도 괜찮고 신혜선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웹툰 원작에서 오는 유치함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악을 보고도 참고 살던 소시민의 모습은 현실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이기도 하죠. 후반부 선 넘은 한수강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부분에서는 카타르시스가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역시나 자극적으로만 묘사된 학폭 등에 너무 뻔한 스토리 진행이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매번 신혜선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흥행에는 2% 아쉬움을 남기는 점이 이번에도 반복되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용감한 시민 손익분기점 160만 명

  • 용감한 시민 제작비 80억원 
  • 관객수 266,816명 

개봉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에 밀리고 30일 영화 장기 롱런으로 흥행에는 큰 빛을 보지 못했는데요. 사실 wavve 오리지날 영화라서 손익분기점 계산이 다른 상업영화와는 좀 다르긴 합니다. 흥행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유치했던 영화 예고편 탓도 크지 않나 싶네요. 

용간한 시민 예고편

용감한 시민 촬영지 장소 모음

  • 청주시 일원
  • 용감한 시민 학교 촬영장소 춘천 성수고등학교 

용감한 시민 평점


골든에그지수와 네이버 평점이 극명하게 갈렸는데요. 평점 알바도 있었겠지만 영화 개봉당시에 평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요. 이후 네이버에서 평가가 폭망하면서 7점대마저 무너졌습니다. 아무래도 웹툰 원작 분위기를 살린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네요. 

영화 용감한 시민 출연진 

소시민 역 배우 신혜선 : 전직 복싱 선수에 무술 달인인 본캐를 숨긴 채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얌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한수강 역 배우 이준영 : 빽을 믿고 학폭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학생 

그 외 용감한 시민 등장인물

  • 고진형 역 배우 박정우 : 한수강 학폭 피해자
  • 소영택 역 배우 박혁권 : 소시민 아빠
  • 이재경 역 배우 차청화 : 교무부장
  • 이권중 역 배우 이찬형 : 시민의 친구인 경찰 
  • 진형 할머니 역 배우 손숙 : 고진형 할머니 손자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용감한 시민 줄거리 

용감한 시민 줄거리
용감한 시민 줄거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명대사 

무영고등학교의 화사함을 맡고 있는 기간제 여교사 소시민. 사실 그녀는 합기도 3단, 태권도 3단에 권투 유망주 였지만 빚이 너문 아빠 때문에 권투 시합을 포기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돈을 받고 상대편에게 경기에서 일부러 져준다. 

아버지는 어린 나이에 돈과 타협했다며 막말을 퍼붓지만 결국 화해하는데... 

윤리 선생님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취업에 성공한 그녀는 정규직 교사가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이자 바람이다. 운동선수 출신 답게 아버지가 운영하는 도장에서 한 번씩 남자들과 대결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학교 최강 일진이자 문제아인 한수강은 1년을 꿇고 무현고등학교로 왔지만 엄청난 재력가 아들이라 학교에서도 통제불가한 상태이다. 정규직 교사가 되야 하는 소시민은 정의감이 들끓지만 망나니 한수강을 보고도 모른척하고 넘어간다. 

한수강은 김밥장사를 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진형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한수강의 괴롭힘에도 진형은 집안 형편상 이사갈 상황이 못되고 자신 대신 할머니를 괴롭힐까 두려워 매번 당하고만 살고 있다. 어차피 선생님들한테 말해도 소용없었으니... 

소시민은 진형의 일을 보다 못해 경찰 친구 권중에게 부탁해보지만 외면당하는데... 

교육청에 신고도 해보지만 막강한 집안에 신고는 무용지물이 되고 교장조차도 한수강에게 꼼짝을 못한다. 결국 학폭을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도리어 소시민이 무릎 꿇고 사과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소시민은 학교에서 잘릴 줄 알았지만 뜻박에도 한수강은 그대로 내버려둔다. 

두고두고 소시민을 괴롭힐 작정인데... 

한수강의 횡포에 차곡차곡 분노를 적립중인데 길거리에서 부딪혔다고 시비거는 녀석에게 제대로 본때를 보여준다. 결국 악은 강한 힘으로 다스려야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은 소시민은 한수강도 힘으로 응징할 계획을 세운다. 

단, 정교사가 되야하니 얼굴만 가린 채로~ 

마침 아빠 도장에 있던 고양이 가면으로 위장을 한다. 이제 복수를 하려는 찰나 아니나다를까 오늘도 행패를 부리고 있는 한수강을 발견한다. 하지만 한수강은 대학생들도 두들겨 팰 정도로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면을 쓴 소시민을 우습게 여기다가 흠씬 두들겨맞고 만다. 

덕분에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진 한수강은 복수를 계획하는데... 

(아래에는 용감한 시민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

'야옹'   - 영화 용감한 시민 명대사 중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진형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자 소시민은 고양이 가면으로 등장한다. 어느덧 학교에서는 영웅이 된 고양이 가면이지만 진형을 돕다가 칼에 스치고 이 상처로 인해서 소시민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위기에 빠진다. 

힘들게 정교사로 임명까지 됐는데... 

고양이 가면의 정체를 알게 된 한수강은 뜻밖에도 학교 축제 날 결투를 제의한다. 정체를 들킨 소시민도 할 수없이 결투에 응하고 드디어 두 사람의 혈투가 벌어진다. 여자이지만 권투선수인 소시민은 비록 고양이 가면을 벗긴 했지만 혈투 끝에 승리한다. 

'선은 니가 먼저 넘었다'

수강은 그동안 저질렀던 수많은 악행들로 인해서 결국 구속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체를 들킨 소시민은 정식교사의 꿈은 물건너 가고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른 학교 기간제 교사로 떠난다. 이번에는 정규직 전환이 될 것을 꿈꾸면서 ~ 

용감한 시민 쿠키 영상 해석 

쿠키 개수는 1개이며 속편을 암시하는 듯 다른 학교 기간제 교사가 되는 모습을 그리면서 끝이 납니다. 소시민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라 속편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듯한데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하면서 용감한 시민 2 제작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영화 용감한 시민 해석 

영화 속 소시민의 행보가 잘 이해 안되실 분들에게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원래 정의에 찬 인물이지만 정규직 전환 때문에 타협한 것입니다. 소시민이 고양이 가면이란 것을 안 한수강은 여자라서 방심해서 결투를 벌인 것도 있지만 자존심을 내세우다가 결국 흠씬 두들겨맞은 겁니다. 실제로 쓰러지긴 했지만 남자 대 여자의 싸움인데다 한수강도 원작에서는 무에타이를 배운 상태라 힘으로 제압하는 것을 택한 것입니다. 결론은 뭐 두들겨맞았지만 ~ 

영화 용감한 시민 관람평 후기 

분명 소시민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신혜선 연기도 나쁘지 않은데 영화의 재미는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 오히려 일부 학폭 장면은 아무리 악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도 오히려 지나쳐서 솔직히 보기 좀 불편한 편이었구요. 

액션은 시원시원하게 배우들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동선의 문제인지 아니면 카메라 촬영의 문제인지 부분부분 끊기는 게 좀 아쉬운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아쉬운 것은 그동안 웹툰 원작 영화들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인 유치한 설정을 반복했다는 점입니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베테랑인 박진표 감독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많이 남네요. 신세계, 검사외전, 리볼버 영화,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 시리즈 무술감독인 허명행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흥행과 인연이 없네요. 2% 아쉬웠던 용감한시민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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