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이 극찬한 57년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 프로필 국적 식당 호빈 불도장

장쩌민이 극찬한 57년 중식대가 후덕죽 셰프는 신라호텔 팔선의 기반을 닦고 앰배서더 풀만 호번 헤드셰프를 맡고 있는 중화요리의 전설입니다.

중식 레전드로 꼽히는 여경래 셰프, 여경옥 셰프, 이연복 셰프, 천상현 셰프 보다 1세대의 전설입니다.

심지어 여경옥 쉐프의 스승으로 특히 불도장이 시그니처 메뉴인데 대한민국에서 처음 불도장을 한 후덕죽 쉐프입니다.

그 외에도 팔선하면 캐슈넛, 군만두, 오룡해삼, 지존갈비, 등갈비튀김, 샥스핀, 전복찜, 북경오리 등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화교 출신으로 먹고 살기 위해 어릴 적 중식당 주방에 들어가 호텔 조리사 출신 최초의 대기업 임원이 된 호텔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1994년 장쩌민 중국 주석이 본토보다 맛있다고 해서 화제가 됐는데 이후 후진타오 주석, 주룽지 총리 등 중국 VIP 국빈들의 필수 방문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부터 이건희 회장, 이부진 사장까지 삼성가가 사랑한 셰프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중식당 호빈은 2024년 미슐랭 1스타을 획득했습니다.

76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 후덕죽 쉐프를 소개합니다.

여담으로 흑백요리사 시즌2 백수저로 참여하면서 안성재 셰프는 모르겠지만 백종원이 심사한다고 해서 의아해하는 분들도 많은 상태입니다.

장쩌민이 극찬한 57년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 프로필 국적 식당 호빈 불도장

장쩌민이 극찬한 팔선 후덕죽 셰프

1949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서 태어난 대만 국적의 한국 화교 출신 요리사입니다. 한국 중화요리 업계의 산증인으로 평가받으며 수십 년간 광동식 중화 요리의 고급화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1968년 UN센터호텔에 입사하며 요리 경력을 시작해서 1972년 반도호텔 용궁에 입사하고 1975년 일본 도쿄로 광동요리 유학을 떠났습니다.

1977년 11월 호텔신라 팔선에 입사하면서 한국 최고의 중식당으로 성장시킨 전설입니다. 호텔신라 재직 시절 조리총괄 이사로 승진하며 한국 조리업계 최초의 임원 탄생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4년 호텔신라 조리총괄 이사에 오른 후 삼성그룹 계열사 고위 임원 자리를 차지한 최초의 조리사로 팔선에서 200여 가지 요리를 개발했습니다.

팔선은 아시아 베스트 5 식당에 선정되었고. 후덕죽 셰프의 요리는 중국 후진타오 전 주석, 장쩌민 전 주석, 주룽지 전 총리로부터 중국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1987년 대한민국에서 중국 최고급 요리인 불도장을 최초로 선보인 주인공입니다.

2000년 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70대가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2019년 중식당 허우를 개장했습니다. 2021년 4월 더 리버사이드호텔 따뚱 by 허우를 재개장했습니다. 2022년 1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호빈을 개장하며 헤드셰프로 활동하면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를 받은 정통 광동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의 여경옥 셰프를 제자로 두고 있는 레전드가 2025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 참가자로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76세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화교 요리사 대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홍기 셰프 옆에 서며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후덕죽 수상 및 주요 이력

2000년 –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2024년 –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
1968년 – UN센터호텔 입사
1972년 – 반도호텔 ‘용궁’ 근무
1977년 – 호텔신라 ‘팔선’ 입사
1994년 – 호텔신라 조리총괄 이사 취임
2019년 – 중식당 허우(侯) 개장
2021년 – 더 리버사이드호텔 ‘따뚱 by 허우’ 재개장
2022년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빈’ 오픈

후덕죽 셰프 식당 호빈 정보

식당명: 호빈(好賓)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내)
1스타 –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87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인스타그램
메뉴 및 가격: 후 불도장 메뉴: 황궁연 400,000원 | 후사부 추천 280,000원 | 불도장연 250,000원 | 건해삼연 220,000원 | 제비집연 180,000원 | 후 불도장 170,000원 | 북경오리 160,000원 | 궁코스 160,000원 | 보해연 150,000원 | 전가래복(S) 140,000원 | 호코스 130,000원 | 빈코스 110,000원 | 양장피 전채(S) 80,000원 | 호빈 통전복 찜 78,000원 | 유린기(S) 60,000원

광동식 코스 요리를 중심으로 하며, 대표 메뉴 ‘불도장’의 가격은 코스 기준 약 30만 원대부터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삼, 송로버섯, 상어지느러미 등을 활용한 럭셔리 광동 코스 메뉴로 유명합니다. 예약은 호텔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됩니다.

※ 미쉐린 가이드 호빈 평가

“‘귀한 손님’을 뜻하는 상호 ‘호빈’은 고객과 함께 요리의 길을 걸어온 셰프가, 자신의 고객 존중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어향통해삼, 팔진초면 등 호빈을 대표하는 요리는 여럿 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불도장이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불도장은 지금도 그를 대표하는 요리일 정도로 상징성이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한다.”는 셰프의 말은 요리의 기본이 되는 명제임에도 남다른 무게가 느껴진다. 호빈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더불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