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맛을 서래마을에서 느낄수 있는 미슐랭 1스타 테이블포포 김성운 셰프 입니다.
테이블포포는 메인 요리인 이베리코, 양갈비, 한우1+ 등심과 함께 김성운 쉐프의 고향인 태안의 각종 식재료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고향인 태안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서 고민 끝에 결정했다고 합니다.
태안 식재료만으로 유러피언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어렸을 때 농사 짓는 부모님 덕에 자연친화적인 삶을 요리에 담고 싶은 셰프입니다.
태안 촌놈이 호텔의 양식 셰프가 멋있어 보여서 유럽요리에 빠져들게 되었다는데요.
태안표 유러피언 요리를 추구하는 김성운 셰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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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식재료로 만든 미슐랭 1스타 테이블포포 김성운 셰프
1978년 8월 30일생으로 대학교 시절 호텔 실습을 나가서 양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군대를 제대한 다음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유럽까지 다녀온 수많은 다른 셰프들과 다르게 해외 유명 쉐프들의 책을 보면서 독학으로 요리를 배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2008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부띠끄 블루밍을 오픈해 제철 코스 메뉴를 선보이다가 2014년 서래마을로 자리를 옮기면서 ‘테이블포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테이블포포는 ‘4명을 위한 식탁’이라는 의미로 손님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고향 태안에 가족과 친척들 덕에 바지락, 대하, 황토 채소, 낙지, 문어, 보리새우, 성게 등 태안산 식재료를 공급받아 사용하는데요. 가족이 운영하는 1만 평 규모의 포포농장에서 채소와 마늘, 생강 등을 직접 재배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테이블포포’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018년부터 여러 해 동안 1스타를 유지했습니다.
김성운 셰프 테이블포포


테이블포포 정보
- 운영 식당: 테이블포포
-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31길 25-12
- https://www.instagram.com/tableforfour_official, 홈페이지
- 메뉴 및 가격 런치 코스 150,000원, 디너 코스250,000원
태안표 유러피안 요리를 추구하고 있는 테이블포포는 해산물 요리가 특히 매력있는데 봄에는 쭈꾸미와 간재미가 겨울에는 굴 요리 등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어린시절부터 책을 읽은 덕에 미국 프렌치 로드리의 토마스 켈러 셰프의 철학과 요리 스타일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테이블 포포는 충남 태안의 풍광을 맞고 자란 농산물과 계절에 따라 맛의 절정을 보여 주는 각종 해산물이 특징이다. 셰프는 고향에 대한 애정은 물론, 좋은 식재료를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태안의 우수한 식재료를 자신의 식탁에 옮겨 놓았다. 특히 태안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셰프 가족의 노력이 셰프와 테이블 포포가 지향하는 로컬 푸드의 토대라 할 수 있다. 셰프는 자신의 노련한 솜씨를 가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개입을 최소화하기도 하면서 태안의 식재료를 근사한 요리로 탈바꿈시킨다. 테이블 포포에서 태안의 풍미가 담긴 유러피안 퀴진의 매력에 빠져 보기 바란다.’ – 테이블포포 미쉐린 가이드 평가
흑백요리사 시즌2 김성운 셰프
2025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백수저로 출연하며 태안 로컬푸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출전했다고 합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준비 중이며, 태안이 널리 알려지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성운 셰프 프로필
- 생년월일 1978년 8월 30일 (김성운 47세)
- 고향 충남 태안군 근흥면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산업과
- 가족 –
- 개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