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CEO’ 젠슨황은 200달러로 엔비디아를 시작해 시총 5조달러를 만든 주인공입니다.
검은 가죽 재킷으로 유명한데 매일 아침 옷을 고르는 데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서 여러 벌을 미리 구비해두고 입어서 유명해졌습니다.
한국과는 특히 피시방 인연으로 특히 유명한 CEO입니다.
200달러로 엔비디아를 창업해서 그래픽 카드를 만들었다가 호환 문제로 망할 뻔했지만 극적으로 부활하자마자 대한민국에 PC방 열풍이 일었고 이때 직접 용산을 돌면서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팔아서 글로벌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More HBM’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글로벌 젠슨 황 CEO 입니다.

목차
젠슨황 엔비디아 CEO
1963년 2월 17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태어나 9세에 미국으로 이주했고, 9세에 부모보다 먼저 미국에 건너간 젠슨 황은 형과 함께 삼촌에게 맡겨졌는데, 삼촌이 숙식비가 무료라는 말에 켄터키주 오네이다 침례회 기숙학교에 두 형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는 명문 사립학교가 아닌 교도소 출신 소년들을 수용하는 갱생 시설 성격의 곳이었습니다. 입학 첫날 밤 17세 룸메이트는 칼에 찔린 흉터를 자랑스럽게 보여줬고, 학교의 모든 학생이 흡연자에 주머니칼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오네이다에 처음 온 중국계 소년은 백인 학생들의 구타와 왕따를 일상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이 극한의 환경에서 선택한 생존 전략은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화장실 청소를 매일 자진해 맡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절에 배운 것이 바로 살아남는 법이었다고 훗날 밝혔습니다.
2년 뒤 부모가 오리건주로 이주하면서 가족과 재회한 뒤 알로하 고등학교에 진학해 두 학년을 월반, 16세에 조기 졸업했습니다. 여담으로 전국 학생 탁구 대회에서 3위에 오를 만큼 탁구 실력도 뛰어났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부터 데니스(Denny’s) 레스토랑에서 설거지와 웨이터로 일하며 사회 경험을 쌓았습니다.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와 스탠퍼드 대학교 전기공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1984년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 설계로 사회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AMD, LSI 로직 세 곳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이미 친숙한 AMD를 선택했습니다. AMD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를 담당하는 동시에 스탠퍼드 대학교 야간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과정을 병행했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1992년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LSI 로직으로 이직해 코어웨어(CoreWare) 부서장으로 근무하던 중 크리스 말라초스키, 커티스 프리엠을 만났습니다. 세 사람은 3D 그래픽과 비디오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1992년부터 산호세 동부 베리에사 로드의 데니스 식당 부스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 여담으로 데니스를 회의 장소로 고른 이유는 커피값이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1993년 4월 5일, 이 식당 부스에서 엔비디아 법인 설립 서류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당시 주머니에 있던 200달러가 회사의 최초 자본금 납입액이었고, 나머지 두 공동 창업자에게도 각각 200달러를 요청해 총 600달러로 엔비디아를 시작했습니다.
창업 초기는 혹회사가 처음 개발한 NV1 그래픽 칩은 세가와의 계약으로 출발이 좋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DirectX 표준 API를 발표하면서 호환 문제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학창 시절 버추어 파이터 개발로 인연을 맺었던 세가 오브 아메리카 CEO 이리마지리 쇼이치로를 직접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리마지리는 500만 달러를 투자해 엔비디아에 6개월의 생존 시간을 벌어줬습니다.
당시 엔비디아에 남아 있던 자금의 전부였고 이 위기를 계기로 직원 절반 이상을 정리해고하고 남은 자원을 에뮬레이션 기술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시제품 없이 곧바로 TSMC에 RIVA 128 양산을 요청하는 전례 없는 도박을 감행했고, 1997년 8월 출시된 RIVA 128은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출시 당시 엔비디아의 급여 잔여분은 한 달치에 불과했는데 이때의 일을 되새기며 ‘우리 회사는 항상 폐업 30일 전’이라고 이후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꺼내는 사훈처럼 됐습니다. RIVA 128의 성공으로 1999년 엔비디아는 나스닥에 상장했고, 같은 해 지포스 256을 출시하며 GPU라는 새로운 범주를 업계에 처음 선언했습니다.
이전까지 그래픽 칩이 CPU의 보조 장치에 불과했다면, 지포스는 병렬 처리 방식으로 3D 게임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독립 연산 장치로 자리잡았고 엔비디아는 미국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담으로 엔비디아가 성공하는데 한국도 큰 역할을 했는데 1990년대 후반에는 한국 시장을 직접 공략했습니다.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다니며 그래픽 카드를 직접 홍보했고, IMF 외환위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PC방 문화가 엔비디아 GPU 판매의 핵심 발판이 됐습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1996년 손편지로 한국의 PC 게임 산업화를 함께 도모하자고 제안한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2006년 GPU를 그래픽 렌더링을 넘어 범용 병렬 연산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CUDA(쿠다)를 개발해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세상은 CUDA의 가치를 몰랐고 막대한 투자비만 지출하면서 2번째 폭망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2012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제프리 힌튼 연구팀이 엔비디아 지포스 GTX 580 두 장과 CUDA를 이용해 딥러닝 모델 알렉스넷을 구현해 찾아오면서 전환점이 됐습니다. 이 모델이 이미지 인식 대회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하자 딥러닝의 가능성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를 계기로 딥러닝 전용 GPU 칩 개발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GPU와 CUDA 기반의 AI 전용 슈퍼컴퓨터 DGX-1을 공개했습니다. 관중들은 그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일론 머스크가 직접 찾아와 이 슈퍼컴퓨터가 필요한 회사가 있다며 샌프란시스코로 안내했는데 그 회사가 바로 오픈AI (챗지피티)였고, 이후 오픈AI에 DGX-1을 공급했습니다.
2022년 11월 챗GPT가 등장하면서 AI가 일상으로 들어오자 엔비디아의 GPU와 CUDA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임이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이후 엔비디아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8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급증해 75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GPU를 많이 살수록 더 많은 돈을 아끼게 됩니다(The more GPU you buy, the more money you save)”
이 말을 남기면서 전세계 AI 열풍을 만든 엔지니어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글로벌 기업인이 됐습니다. 여담으로 창업 이후 30년 이상 한 번도 CEO 자리를 내려놓지 않은 실리콘밸리에서도 극히 드문 장기 최고경영자로 평가받습니다.
잰슨황 엔비디아 정보
- 설립 1993년 4월 5일
- 국가 미국
- 산업 반도체 설계,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가속 컴퓨팅
- 반도체 GPU(그래픽처리장치), AI 가속기, 시스템온칩(SoC), 네트워킹 칩
- 창업자 젠슨 황, 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커티스 프리엠(Curtis Priem)
- 경영진 이사회 의장 겸 CEO 젠슨 황, EVP 겸 CFO 콜레트 크레스(Colette Kress)
- 이사회 이사회 의장 젠슨 황, 이사 마크 스티븐스(Mark Stevens) 외
- 본사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 시가총액 5조 달러(2026년 6월 기준)
- 링크 https://www.nvidia.com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1,3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 회계연도 4분기 단일 분기 매출은 3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 4분기 매출은 356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을 뛰어넘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매출의 50%를 차지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에는 820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74.9%의 매출총이익률과 함께 490억 달러의 사상 최고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사업 분야는 크게 데이터센터, 게이밍, 전문 시각화, 자동차, 로보틱스로 구성됩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발명하고 최대 규모의 게이밍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지원하고 AI, 고성능 컴퓨팅(HPC), 게이밍,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자율주행 자동차 및 로보틱스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현재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H100과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AI 가속기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기업, 연구기관에 공급합니다. 게이밍 부문은 지포스(GeForce) 브랜드의 소비자용 GPU를 통해 PC 게임 시장을 지원합니다. 자동차 부문은 엔비디아 DRIVE 자율주행 플랫폼 및 자동차 개발 계약, 로보틱스 부문은 젯슨(Jetson) 플랫폼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는 AI 연산의 핵심 도구인 CUDA를 비롯해 옴니버스(Omniverse), AI 엔터프라이즈 등을 운영합니다. 2026년 기준 엔비디아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2만 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펀딩 규모는 600억 달러를 넘습니다.
젠슨황 방한

- 2025년 방한 장소 : 삼성역 깐부치킨
- 참석인원 이재용, 정의선

- 2026년 방한 장소 : 형님저요 (홍대 삼겹살 식당)
- 참ㄴ석인원 : 최태원, 구광모, 이해진
- 메뉴 & 가격 : 리얼삼겹살 14,000원, 이베리코 꽃등심 16,000원, 갈매기살 15,000원, 양념갈매기살 15,000원, 생소갈빗살 17,000원, 양념소갈빗살 17,000원, 돼지 껍데기 10,000원, 소갈비 껍데기 12,000원, 열무국수 7,000원, 비빔열무국수 7,000원, 된장술밥 6,000원, 된장찌개 3,000원, 화로라면 5,000원, 계란찜 5,000원.
젠슨 황 수상 및 약력
- 1999년 – 언스트 앤 영 선정 첨단 기술 부문 올해의 기업가상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
- 2003년 – 팹리스 반도체 협회 모리스 창 모범적 리더십상
- 2003년 – EY 올해의 기업가상 전국 결선 진출
- 2007년 – 실리콘밸리 교육재단 Pioneer Business Leader Award
- 2009년 – 오리건 주립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 2018년 – 에지 컴퓨팅 분야 세계 50대 영향력 있는 인물(Edge 50) 선정
- 2020년 – IEEE Founders Medal
- 2020년 – AutomotiveNewsEurope 올해의 공급업체 CEO
- 2020년 – 국립대만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 2021년 – 반도체 산업 협회 로버트 N. 노이스상
- 2021년 – 타임(TIME)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2024년 – VinFuture Prize
- 2024년 –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
- 2024년 – 프라임타임 엔지니어링 어워드(Primetime Engineering Award)
- 2025년 –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
- 2025년 – 타임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올해의 인물 ‘AI의 설계자’
- 2026년 – IEEE Medal of Honor
※ 주요 이력
- 1963년 – 대만 타이베이시 출생
- 1973년 – 미국 켄터키주 오네이다 침례회 기숙학교 입학
- 1975년 – 오리건주 가족 합류, 알로하 고등학교 진학
- 1978년 – 데니스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시작 (설거지, 웨이터)
- 1984년 –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졸업
- 1984년 – AMD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담당 입사
- 1985년 – 로리 황과 결혼
- 1992년 – 스탠퍼드 대학교 전기공학 석사 취득
- 1993년 – LSI 로직 퇴직, 엔비디아 공동 창업 (4월 5일)
- 1997년 – RIVA 128 출시, 폐업 위기 극복
- 1999년 – 엔비디아 나스닥 상장, 지포스 256 출시(GPU 시대 개막)
- 2006년 – CUDA(쿠다) 플랫폼 공개
- 2008년 – 서울대학교 CUDA 아키텍처 특별 강의
- 2012년 – 알렉스넷 딥러닝 성공으로 AI용 GPU 가능성 확인
- 2016년 – AI 전용 슈퍼컴퓨터 DGX-1 공개, 오픈AI에 첫 공급
- 2017년 – 샌프란시스코 저택 3,800만 달러에 구매
- 2022년 – 챗GPT 등장 이후 엔비디아 AI 랠리 선두 진입
- 2024년 6월 – 엔비디아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세계 1위 달성
- 2025년 – 엔비디아 세계 최초 시가총액 5조 달러 돌파
- 2026년 –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위원 임명
- 2026년 – 유퀴즈 방송 출연
젠슨 황 가족 & 재산

와이프 로리 황(Lori Huang, 1961년생)과는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강의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로리에게 첫눈에 반했고, 특별한 접근법 대신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방식인 숙제를 함께 하는 ‘공부 데이트’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했는데, 프러포즈 직후 몇 시간 뒤 눈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뻔한 위기를 함께 겪었고 1985년 결혼 이후 현재까지 부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녀는 아들 스펜서 황(1989년생)과 딸 매디슨 황(1990년생) 두 명입니다.
스펜서는 한때 대만에서 칵테일 바를 운영했고, 젠슨 황 부부가 직접 방문해 아들의 사업을 응원했습니다. 딸 매디슨은 외식 경영을 전공했으며, 두 자녀 모두 지금은 엔비디아에 재직 중입니다. 젠슨 황과 로리 황은 부부 공동 재단을 운영하며 엔비디아 주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모는 타이난 출신으로 아버지 황신태는 화학공학을 전공한 기술자였고, 어머니 나채수는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형이 한 명 있으며 AMD CEO 리사수(Lisa Su)와는 5촌 당숙-조카 관계입니다. 다만 두 사람은 서로 친척 사이인 것을 오랫동안 몰랐을 만큼 교류 없이 지냈습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 3,800만 달러 이상을 주고 저택을 구매했으며, 와인 저장실 2개, 승강기, 극장,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재산은 2026년 포브스 기준 순자산은 2,000억 달러를 넘습니다. 모교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3,000만 달러를 기부해 ‘젠슨 황 공학 센터’를 건설했고, 어린 시절 머물렀던 오네이다 침례회 학교에는 200만 달러를 기부해 황 홀(Huang Hall)을 지었습니다.
젠슨황 프로필
- 영어 Jen-Hsun “Jensen” Huang | 한자 黃仁勳 | 본명 황런쉰
- 생년월일 1963년 2월 17일 (나이 63세)
- 고향 대만 타이베이시 | 국적 미국
- 현재 거주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키 170cm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1984) |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석사 (1992)
- 가족 부인 (와이프) 로리 황 (1985년 결혼) | 아들 스펜서 황 (1989년생) | 딸 매디슨 황 (1990년생) | 아버지 황신태 | 어머니 나채수
- 소속사 NVIDIA Corporation
- 데뷔년도 1993년 (엔비디아 창업)
- 개인 SNS X(트위터)
- 참고 나무위키 / 위키백과 (한국어 / 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