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순사가 한 병만 달라던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프로필 & 수상 (ft. 박찬관 박춘우)

위스키, 포도주, 사케, 꼬냑 등 수많은 술들이 존재하는데 한국에도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주가 바로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입니다.

안동소주는 조선 시대 안동의 명문가였던 은곡 박진 선생 반남박씨 가문에서 가양주로 빚어오던 술입니다.

※ 가양주는 우리가 주식으로 삼는 곡식과 발효제인 누룩麯子과 물을 원료로 하고, 여기에 지역이나 가문, 빚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꽃이나 약재藥材 등을 첨가해 발효, 숙성시킨 술을 말합니다.

일제 강점기에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밀주 단속을 피해 반남박씨 며느리들이 술을 땅에 숨긴 덕분인데 이때 저온 장기 숙성 비법이 가미되어 지금의 안동소주 맛이 되었습니다.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은 100일 동안 저온 숙성한 증류 원액을 숙성시키며 아들 박찬관, 손자 박춘우 등과 함께 대한민국 전통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00년 세월을 이어온 박재서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주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를 석권했으며 해외 유명 위스키와도 완승을 거두며 K 소주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일제 시대 순사가 가양주 단속을 하러 와서 술 한 병만 달라고 부탁했다는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의 전통주 인생을 소개합니다.

일제시대 순사가 한 병만 달라던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프로필 & 수상 (ft. 박찬관 박춘우)
일제시대 순사가 한 병만 달라던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프로필 & 수상 (ft. 박찬관 박춘우)

순사가 술 달라던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경상북도 안동 지역 반남박씨 가문의 25대손으로, 500년 넘게 이어온 가문의 안동소주 제조 비법을 어머니로부터 직접 안동소주 빚는 기술을 직접 배우고 전수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일제강점기 시절 가양주 단속이 극심했던 때에도 술 맛으로 가문을 지킨 덕에 일본 순사가 단속하러 왔다가 오히려 술 한 병을 부탁하며 돌아갔다는 일화가 전해질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했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비법을 바탕으로 박재서 명인은 전통 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더해 안동소주를 재현했습니다. 쌀로 만든 누룩을 사용하고 3단 사입 발효 과정을 거쳐 청주를 만든 후 중탕 방식으로 증류하며 100일 이상 정제와 숙성을 통해 누룩 냄새와 불 냄새 없이 은은한 곡주향이 나는 부드러운 소주를 완성했습니다.

박재서 명인이 이끄는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주로는 유일하게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를 석권했고 해외 유명 위스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K-안동소주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2021년에는 대통령 설날 선물로 선정되어 청와대에 납품되며 국가대표 전통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재서 명인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6호로 지정된 안동소주 양조 전문가로 국가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입맛에 맞춰 45도 주력 제품 외에 35도, 22도 저도수 제품도 생산하며 전통주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100일 이상 숙성 과정을 거쳐 뒤끝이 깨끗한 고도주를 생산해 1992년 주식회사 안동소주를 설립해 가문의 비법을 상업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2007년부터 명인 안동소주 대표를 맡아 운영중인 박재서 명인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한 학력을 바탕으로 전통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안동소주 박재서 수상 및 주요 이력

  • 2012년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농림수산식품부)
  • 2011년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 2010년 – 좋은술품평회 대상 (좋은술품평회조직위)
  • 2010년 –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 1992년 – 주식회사 안동소주 설립
  • 1995년 – 전통식품명인 제6호 지정
  • 2007년 – 명인 안동소주 대표 취임

박재서 안동소주 역사

안동소주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700년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3대 명주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녹색 병 소주)와 달리 쌀을 발효시킨 후 전통 방식으로 증류하여 만들어 부드럽고 깊은 향이 특징입니다.

증류 기술은 고려 시대(13세기) 몽골 원정 시 아랍권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안동의 양반 가문에서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 형태로 전승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기록(예: 음식디미방 등)에 자주 등장할 만큼 유명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제비원표 소주”로 상품화되었습니다.

1960년대 쌀 부족과 주세법 개정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1980~1990년대 전통주 부활 움직임으로 재개되었습니다. 198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박재서 명인 외에도 조옥화 명인의 안동소주와 함께 K 전통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안동소주 브랜드

조옥화 명인 민속주 안동소주
조옥화 명인 민속주 안동소주

1.민속주 안동소주(조옥화 계열, 전통 45도 중심)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2.명인 안동소주(박재서 명인)

일품 안동소주
일품 안동소주

3.안동소주 일품(현대적 감압증류, 부드러운 맛)

이웃집 백만장자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 가족

EBS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박재서 명인과 아들 박찬관, 손자 박춘우 3대가 출연해 500년 전통 안동소주 제조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누룩 만들기부터 40일 발효, 증류 과정까지 전통 방식을 밀착 조명하며 75년 경력 명인의 비법을 드러냈습니다.

명인 안동소주 박재서 프로필

  • 본명 박재서 | 출생 1937.01.20. (2026년 기준 89세)
  • 고향 경상북도 안동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 가족 부인 (아내) , 자녀 아들 박찬관 , 손자 박춘우
  • 사이트 홈페이지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다큐멘터리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다큐멘터리

15세 소년가장이 가마치통닭 대표 치킨 김재곤 프로필 수상 & 재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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