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비만록,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를 출간하며 다이어트를 말하는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 교수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장형우 의사는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과 GLP-1 유사체 약물 치료(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후기를 남겨서 화제가 됐습니다.
의사이자 환자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각 치료법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요요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면서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의 부작용으로 흔히 거론되는 ‘요요 현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혈압 약이나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다가 중단했을 때 다시 혈압이 오르거나 고지혈증이 재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요요 현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비만치료제에 대해서만 중단 시 체중 재증가를 요요 현상으로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거론하는 부분에 대해서 치료를 통해 체중이 정상화되고 건강과 외모가 개선돼 몸이 가벼워지면 우울함 이상의 보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장혈관질환을 진료하는 의사지만 고도 비만 환자로서 고도 비만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 있는 장형우 교수를 소개합니다.

목차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의사 장형우 교수
1979년생으로 2005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며 의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같은 해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과정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흉부외과 전공의 수련을 받으며 심장외과 의사로서의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국립목포병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흉부외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공중보건의로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다시 대학병원으로 복귀하여 2013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임상강사, 2014년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임상강사로 연수를 거쳤습니다 .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세종병원 흉부외과 진료과장으로 재직하며 심장 수술 전문의로서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발휘하였고, 2018년 3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진료조교수로 임용된 이후, 같은 해 9월 부교수를 거쳐 2023년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판막성 심장질환, 심인성 쇼크 등의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며, 특히 심혈관 수술 환자의 수술 전후 관리와 심혈관 중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심장이라는 인체의 가장 신비롭고도 위험한 기관을 집도하는 흉부외과 의사지만 과거에는 118kg의 초고도비만으로 인해 스스로 수면무호흡증과 부정맥에 시달려야 했던 환자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장형우 교수 마운자로 다이어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인 장형우 의사는 178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한때 몸무게가 118kg에 달하는 고도비만환자로 투병기를 솔직하게 고백한 의사입니다. 매일 수술복을 입고 생명이 경계선에 선 환자들을 살리는 의사였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앉아서 잠을 자야 했고, 고혈압과 부정맥은 일상적인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118kg에서 80kg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의사로 이제 비만은 더 이상 적이 아닌, 정복해야 할 의학적 대상이 되었습니다.
비만의 진짜 원인을 ‘체중 세트포인트(Set Point)’ 의 이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몸의 뇌는 마치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듯, 자신만의 적정 체중 기준치를 설정해 놓는다는 것입니다.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이 세트포인트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지점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아니라, 높아진 세트포인트가 유발하는 하나의 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지론입니다. 참을 수 없는 식욕, 운동하기 싫은 마음, 기름지고 단 음식을 갈망하는 충동은 모두 잘못 설정된 세트포인트라는 설명입니다.
장형우 교수는 이를 ‘숨 참기’에 비유하는데 사람이 의지로 숨을 참아 질식사할 수 없는 이유는 뇌가 살기 위해 강제로 숨을 쉬게 하기 때문입니다. 비만도 마찬가지로 억지로 굶어서 살을 빼려 하면,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식욕을 폭발시켜 원래 체중으로 맹렬하게 되돌아가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 요요 현상’이라는 설명입니다. 체중이 설정된 값에서 멀어질수록 우리 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마치 중독 환자의 금단 증상처럼 손이 떨릴 정도로 강한 식욕이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온갖 시도 끝에 선택한 것은 비만 대사 수술로 위의 3분의 2를 잘라내는 수술 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25kg 이상이 빠졌지만, 체중은 89kg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꿈의 몸무게’인 80kg초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위고비, 마운자로와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였습니다. 약들을 ‘기적’이라고 표현하지만 약물만으로는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솔직히 경험담을 고백하면서 고도비만 환자에게는 비만 대사 수술과 GLP-1 계열 치료제라는 두 가지 무기가 모두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의사 장형우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후기
장형우 교수 수상이력
- 2024: 우수연구자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2023: 최우수 강의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2019: 국제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 2016: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우수논문상
장형우 교수 주요 이력
- 2005: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 2005-2006: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 2006-2010: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 2010: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흉부외과학 석사
- 2010-2012: 국립목포병원 흉부외과 공중보건의
- 2012-2013: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의
- 2013: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임상강사
- 2014: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임상강사
- 2015-2018: 세종병원 흉부외과 진료과장
- 2016: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흉부외과학 박사
- 2018.3-2018.8: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진료조교수
- 2018.9-2023.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부교수
- 2023.3-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 2025.2: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 (332회)
의사 장형우 책 비만록,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책의 전반부는 저자의 고도 비만 경험과 반복된 감량 실패, 자존감 상실, 대인기피증 등 비만 환자가 겪는 현실적 고통 후기를 가감 없이 담았습니다. 후반부는 위 소매절제술을 받은 이후의 변화, 삭센다와 위고비의 효과와 한계, 그리고 마운자로를 통해 성인이 된 이후 최저 체중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덴마크 다이어트,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등 유행했던 다이어트 방법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먹지 마라’는 명령이 왜 비만 환자에게 실효성이 없는지도 날카롭게 분석했습니다. 특히 고도 비만 환자들을 의지 박약자나 무능자로 몰아가서는 안 되며, 개인의 인내심과 자제력만을 강조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만을 개인의 자제력과 인내심에 의존해 치료하겠다는 접근법으로는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비만은 대사 균형이 망가져 있는 질환인 만큼, 다수의 환자에서 효과가 입증된 과학적 치료법, 즉 최신 비만 약물 치료와 비만대사수술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장형우 교수 프로필
- 영어 Hyoung Woo Chang / 한자 張亨祐 / 본명 장형우
- 생년월일 1979년 (장형우 교수 나이 47세)
- 고향 대한민국 / 국적 대한민국
- 현재 거주지 (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키 178cm / 몸무게 80kg대 / 혈액형 – / MBTI – / 종교 –
- 학력 2005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 2010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흉부외과학 석사, 2016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흉부외과학 박사
- 군대 이력 공중보건의 (국립목포병원, 질병관리본부)
- 가족 부인 (아내) / 자녀
- 소속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개인 SNS 공식홈페이지
※ 위고비 다이어트 다큐멘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