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게이트 구속된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프로필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배임증재·배임·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집사 게이트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지난 9월 조영탁 대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다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직 기자에게 매달 돈을 주고 우호적 기사를 쓰도록 한 혐의(배임증재)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횡령)과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IMS 모빌리티 조 대표의 구속 심사를 진행한 뒤 이날 새벽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IMS모빌리티는 2023년 6월 사모펀드인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약 184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측근 집사게이트 김예성 씨가 IMS 설립에 관여하고 투자 유치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구속된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를 소개합니다.

김건희 집사 게이트 구속된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프로필
김건희 집사 게이트 구속된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프로필

김건희 집사 게이트 구속된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펀드매니저 출신인 조 대표가 회사를 박차고 나와 카 셰어링 시장에 도전한 것은 2013년입니다. 조 대표는 진작부터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예측했고, 비마이카를 창립하기에 이르렀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선구자 입니다.

2013년 4월 비마이카를 단독으로 설립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초기 사업은 렌터카 플랫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2015년 12월부터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55 타워더모스트광진아크로텔에 사무실을 두고 안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주소가 김예성 씨 관련 회사 9곳이 10년간 공유한 장소로, 로버스트 인베스트먼트, 비엠씨셀앤바이, 싸이드스텝, 렌카, 아이마스, 뿅카, 비마이컨시어지, 아바라 등과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조영탁 대표는 김예성 씨가 운영하던 당일 특가 렌터카 법인을 인수하며 지분 일부를 이전한 바 있습니다.

렌터카 법인 인수는 차량 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정책금융 혜택을 받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김예성 씨는 전략총괄이사(CSO)로 임명됐으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2020년 김예성 씨가 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통장 위조 사건에 연루되면서 내부 투자자 우려가 커졌습니다.

조영탁 대표는 김예성 씨가 이노베스트 법인을 통해 IMS 지분을 매각하고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지분과 옵션 관계가 정리됐습니다. IMS모빌리티는 2022년 IMS ONE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24년 자회사 합병으로 IMS모빌리티로 재출범했습니다. 사업은 플릿 매니지먼트 솔루션(FMS), 인슈어테크, 운송, MaaS로 확대됐습니다.

2018년 인슈어테크 기업 렌카 인수, 2020년 운송 솔루션 아바라 인수, 2022년 텔레매틱스 기업 아이마스 인수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습니다. AI 기반 ERP 프로그램을 영세 렌터카 업체에 무료 제공하며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지원했습니다.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 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중 46억 원이 김예성 씨 실소유 차명회사 이노베스트코리아의 IMS 구주 매입에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은 이 구조를 통해 35억 원 횡령과 32억 원 배임이 이뤄졌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영탁 대표는 “투자금은 정상 대여 계약으로 개인 채무 상환에 썼다”며 모든 거래에 계약과 계좌 내역이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2024년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연평균 58%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5년 5월 분기 흑자 달성 후 2026년 영업이익 100억 원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IMS모빌리티는 2025년 AI 보험 클레임 자동화로 인슈어테크 시장 대표 사업자가 됐습니다.

김건희 조영탁 대표 관계는?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공범 혐의를 받는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기업인입니다. 과거 BNP파리바에서 김예성 씨와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최근 김건희 특검 수사에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예성 씨가 조영탁 대표에게 김건희 씨를 처음 소개시켜준 시점은 2013년입니다. 조 대표가 렌터카 업체 ‘비마이카’(IMS모빌리티 전신)를 설립할 때로 김건희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협찬기업이 되면서 두 사람 사이는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2017년 결혼식 때는 주례는 당시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맡기도 했습니다.

정치 관련으로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한 증언이 나왔습니다. 투자업체 관계자는 “조영탁 대표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친분을 내세우며 대통령에게 소개할 인사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2016년 무렵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전시회에서 조영탁 대표를 목격한 증언도 있습니다. 특검 수사에서 그는 “700억 원 투자에 외부 개입 없고, 김건희 여사 연관성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영탁 대표는 IMS 모빌리티를 FMS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유일 FMS 제공자로 대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025년 매출 500억 원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영탁 대표 구속 이유는?

민중기 특검은 IMS 투자 유치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측 연결 고리를 추궁 중이며 2025년 12월 5일 두 번째 영장심사 후 구속됐습니다. IMS모빌리티가 2023년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투자받고 투자금 일부로 자사 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35억원을 횡령하고 32억원의 배임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특검 보강 수사로 배임증재, 외부감사법 위반, 증거은닉교사 혐의가 추가됐고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로 12월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 씨는 2025년 8월 특경법상 횡령으로 구속기소됐으며, 12월 22일 1심 변론 종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징역 15년형을 구형받은 상태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프로필

  • 영어이름 Cho Young-tak / 본명 조영탁
  • 생년월일 1977년 (48세) / 고향 – / 국적 대한민국
  • 키 – / 몸무게 – / MBTI – / 종교 – / 학력 –
  • 군대 –
  • 가족 아내 (결혼 2016년 7월 17일) / 자녀 –
  • 소속사 IMS 모빌리티
  • 개인 SNS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유튜브 -, X -)
김건희 집사 게이트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구속
김건희 집사 게이트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구속

김남국 문진석 국회의원 인사 청탁 주인공 홍성범 본부장 프로필 & 중앙대 학력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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