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Ms. Incognito)**는 범죄와 로맨스, 드라마적 긴장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입니다. ‘인생 리셋까지 3개월, 죽지 말고 죽여라’라는 독특한 드라마로 가혹한 운명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위장 결혼과 신분 세탁을 감행한 한 여인의 사투를 그려냅니다.
극의 중심에는 흙수저 출신 경호원 김영란이 있는데 불치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뜻밖의 선택을 통해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맺고 가짜 신분 ‘부세미’로 살아가게 됩니다. 3개월간의 유산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체가 들통날지 모르는 위험한 일상을 감내하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핏빛 사랑과 인간적 갈등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 등 독보적인 연기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강렬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특히 ‘밀회’와 ‘모럴 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전여빈이 주연으로 나서며, 아이돌에서 배우로 성공적 전환을 이룬 진영이 농촌 싱글대디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감독 박유영은 드라마 유괴의 날로 서늘한 현실주의적 시선과 감각적 영상미가 결합된 연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과감한 스릴러적 색채와 인간관계의 미묘한 심리를 교직해 색다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영화 올빼미 현규리 작가의 탄탄한 극본이 더해져 극적인 몰입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착한 여자 부세미 드라마 정보
- 영어 Ms. Incognito | 일본어 優しい女 プ・セミ | 중국어 善良的女人夫世美
- 장르 범죄, 로맨스, 드라마
- 몇부작 12부작
- 공개일 2025년 9월 29일
- 공개시간 월·화 오후 10시
- 감독 박유영 | 극본 현규리
- 출연진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 문성근 外
- 촬영 2025년 3월 22일 ~ 9월 13일 | 음악 김태성 | 무술 추성원
-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공개 채널 ENA / ENA STORY / ENA PLAY
- Network & 配信 Genie TV, TVING | U-NEXT (Japan)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목차
착한 여자 부세미 등장인물 & 출연진
김영란 / 부세미 (배우: 전여빈) : 가성 그룹 회장의 개인 경호원. 흙수저 출신으로, 시한부 상태인 회장과의 계약 결혼을 통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지만, 유산을 노리는 세력의 위협 속에서 완벽한 스펙의 가짜 신분 ‘부세미’로 위장해 3개월간 생존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전동민 (배우: 진영) :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 마을에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부세미’를 유일하게 경계하며 그녀의 정체에 의문을 품는다.
이돈 (배우: 서현우) : 가성호 회장의 개인 변호사. 개천에서 용이 된 수재로, 돈을 숭배하는 현실주의자다. 유산을 둘러싼 법적 처리와 계약 결혼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가선영 (배우: 장윤주) :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돈, 권력, 사람의 감정까지 서슴없이 이용하는 계산형 소시오패스.
백혜지 (배우: 주현영) : 가회장 저택에서 일하는 도우미이자 영란의 룸메이트. ‘부세미’의 진짜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변수.
가성호 (배우: 문성근) : 가성 그룹의 회장.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며, 자신의 죽음 이후 벌어질 유산 분쟁을 예견하고 주인공 김영란에게 특별한 미션을 부여하는데…
착한 여자 부세미 촬영지 장소
하동 약양면 평촌마을 세트장
분당 메모리얼 파크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6
안산 방주교회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369
그 외 착한여자 부세미 촬영장소
- 하동 화개장터
- 양주 옥정주민센터
5억 빚을 갚고 인생 역전을 하기 위해 선택한 전여빈의 3개월 생존 미션. 과연 어떤 반전이 있을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호원 역과 액션을 위해 전여빈은 실제 경호 무술 훈련을 받으며 6개월간 수련을 이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니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광기 어린 악역이 된 장윤주의 연기 변신도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