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 진철원 적과의 로맨스 중드 일소수가 줄거리 결말 리뷰 一笑随歌

이심 진철원 중국 드라마 ‘일소수가 (一笑随歌, Fated Hearts)’는 전형적인 로맨스와 무협을 더한 고장극인데요. 이번 드라마는 치익천우(炽翼千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치열한 권력 투쟁속에서 사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평릉 전투에서 금수국이 위기에 몰렸으나, 붉은 옷을 입은 궁수 부일소(배우 이심)가 단 한 발의 화살로 숙사의 대황자 봉수가(배우 전철원)를 맞히며 전세가 역전되며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후 기억을 잃은 부일소와 정체불명의 세력에 쫓기며 위기에 처한 봉수가가 다시 만나게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체 운명적인 로맨스 여정을 시작합니다.

베테랑 배우인 이심(리친)과 임강선, 장월신명 등으로 주연급으로 떠오르고 있는 진철원(천저위안)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여담으로 90년생인 이심과 2000년생인 진학일은 10살 연상으로 묘한 연상연하 혐관 로맨스 케미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두 커플입니다.

이심 전철원 적과의 로맨스 중드 일소수가 줄거리 결말 리뷰
이심 전철원 적과의 로맨스 중드 일소수가 줄거리 결말 리뷰

일소수가 정보

  • 영어 : Fated Hearts, 일본어 : 一笑随歌
  • 장르: 로맨스, 무협, 고장극
  • 몇부작: 38부작
  • 공개일: 2025년 10월 2일 ~ 2025년 10월 23일 (예정)
  • 공개시간: 매일 오후 7시 (중국 아이치이 기준)
  • 원작 : 치익천우(炽翼千羽)의 소설 ‘일소’
  • 감독: 주예빈(朱锐斌), 남지위(蓝志伟), 고지위(古志威)
  • 극본: 청매(青枚), 무총(武聪), 왕효단(王晓丹)
  • 주요 출연진: 이심, 진철원 외 다수
  • 제작사: 박지영업(博地影业)
  • 공개 OTT: 중국 iQIYI (아이치이, 配信), 한국 및 해외 iQIYI (International version, Network)

일소수가 출연진

  • 부일소(付一笑) 배우: 이심/리친 : 금수국의 여궁수
  • 봉수가(凤随歌) 배우: 진철원/천저위안 : 숙사국의 대황자
  • 봉희양(凤戏阳) 배우: 하몽 : 숙사국의 공주
  • 하정석(夏静石) 배우: 진학일/천허이 : 금수국의 진남왕

중드 일소수가 줄거리

제1회

금수국과 숙사국은 남북으로 세력을 양분한 두 강국으로, 오랜 세월 국경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 왔습니다. 평릉성은 금수국이 숙사의 침략을 막는 요충지로, 금수국 진남왕 하정석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숙사국의 대황자 봉수가가 군을 이끌고 평릉성을 공격했으나,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금수국 최고의 명궁 부일소의 화살에 치명상을 입습니다. 봉수가가 중상을 입자 숙사군은 어쩔 수 없이 철수하게 됩니다.

제2회

부일소가 경계를 풀자, 봉수가가 계략을 세워 그녀를 사로잡습니다. 조사 끝에 그는 부일소가 한때 누군가의 화살에 맞아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뒤이어 금수국 병사들에게 추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일소의 안위를 걱정한 능설영은 정념산장의 규율상 각국 정치에 개입할 수 없기에, 그녀가 봉수가에게 끌려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숙사 수도 옥경성에서는 승상 장상이 요절한 아들 장경항의 제사를 지내고 있었고, 의자 장합은 유곽에서 놀다 급히 돌아와 장상의 노여움을 삽니다.

제3회

봉수가가 수도에 도착한 날은 그의 생모, 선황후의 기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봉평성에서는 장후의 아들 봉승양의 성년식이 성대히 열리고 있었습니다. 장후는 이를 의도적으로 봉수가의 귀경일에 맞춘 것이었습니다. 그날 봉수가가 전하의 허락 없이 바로 대전에 들어가 성년식을 방해하자 봉평성은 크게 분노합니다. 하지만 봉승양은 오랜만에 형 봉수가를 만나 기뻐하며, 그를 영웅처럼 존경하고 장차 형처럼 무적의 장수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 고백합니다.

제4회

두 사람이 임시 동맹을 이루자, 봉수가가 궁중 어의를 불러 부일소의 다친 손을 치료하게 하고, 겉으로는 그녀를 자신의 “총애받는 첩”이라 소개합니다. 그는 부일소를 화려하게 꾸민 뒤 함께 시가 행진을 나서는데, 사실 이는 금수국의 자객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습니다. 부일소는 이를 간파하고 봉수와 연극처럼 협력합니다. 행진 도중 우연히 장락후의 아들 무용요가 나타나는데, 그는 봉수가의 오랜 친구로 두 사람은 의형제처럼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때 능설영이 아방 등 세 아이를 데리고 와 부일소와 재회합니다.

제5회

숙사국과 금수국은 오랜 전쟁을 끝내기 위해 화친을 추진합니다. 핵심 조건은 숙사국의 유일한 공주 봉희양이 금수국 진남왕 하정석과 혼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봉수가가 이를 강력히 반대하며, 장상 등 대신들과 봉평성 앞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입니다. 그는 여동생이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혼인을 저지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봉수가가 봉희양을 위로하며 “그 누구도 네 의사에 반해 혼인시킬 수 없다”고 말하지만, 봉희양은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속내를 감춥니다. 그녀는 이 혼인에 대해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듯합니다.

제6회

하정석은 부일소가 옥경성에 있다는 소식을 받고, 곧장 영비와 소미연을 데리고 급히 옥경성으로 향합니다. 그의 진짜 목적은 봉수가로부터 부일소를 구해오는 것입니다. 한편 봉수가는 군에서 보낸 지원 요청 신호로 자신을 찾는 육가 일행을 불러옵니다. 돌아가는 길에 부일소가 마차 안에서 깊이 잠들자, 봉수가는 더 오래 쉴 수 있도록 마차를 일부러 성내에서 몇 바퀴 돌립니다. 그후 봉수가도 잠들고 부일소가 깨어나 봉수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익과는 상관없는 아이를 구하는 이유에 의문을 품습니다.

제7회

봉수가는 능설영의 집을 정예 병사들로 지키게 하고, 이로 인해 부일소와 다툼이 벌어집니다. 봉수가는 세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나, 부일소는 이것이 감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하정석이 옥경성에 도착하는데, 봉수영의 궁수 운청은 봉수가가 두 나라의 혼인을 반대하는 것을 알고 몰래 하정석을 죽입니다. 하정석은 혼인을 위해 온 것이었기에 봉수가가 옥경성에서 죽으면 숙사가 배신자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운청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제8회

하정석이 궁궐을 나서자 공교롭게도 봉희양이 특별히 그를 기다립니다. 봉희양은 3년 전 군에 따라갔다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고, 그때 하정석이 자신을 구해준 이야기를 합니다. 그녀는 이미 3년 전부터 하정석을 좋아했지만, 하정석은 그때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하정석은 여자를 전장에 보내 적과 싸우게 할 수도 있다고 부일소를 예로 들며 이야기합니다.

제9회

부일소는 봉수의 뜻을 무시하고 혼자 역관에서 하정석을 만나러 갑니다. 하정석은 두 사람이 이미 마음이 서로에게 기울었음을 말하지만, 부일소는 그동안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정석은 그동안 함께한 기억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부일소에게 건네며 기억 회복을 돕고자 합니다. 또한 그는 평릉 전투가 끝난 뒤 부일소와 결혼하기로 약속했으나 지금은 숙사국 공주 봉희양과 혼인해야 하는 자신의 미안함을 고백합니다.

제10회

봉희양이 부일소를 데리고 함께 시가를 나섭니다. 하정석과 봉수도 뒤따라가 네 사람이 함께 거리에서 활쏘기를 즐깁니다. 봉희양은 부일소 앞에서 하정석에게 직접 활을 가르쳐 달라 청하고, 하정석은 공공연히 거절할 수 없어 이를 받아들입니다. 그날 부일소는 우연히 하정석의 옥패를 보고, 그가 바로 자신을 화살로 절벽 아래로 떨어뜨렸던 사람임을 떠올립니다. 믿기지 않는 부일소는 몸이 좋지 않다며 정념당 능설영을 찾아가려 합니다.

제11회

소미연은 하정석이 독으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 못할까 걱정하며, 모아두었던 해독제를 먹이려 하지만 하정석은 큰 계획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해독제를 쓰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해독제를 받을 때마다 절반만 복용하고 나머지는 모아두고 있었습니다. 소미연은 정념당에서 부일소가 평소와 달리 이상한 낌새를 보이자, 부일소가 무언가를 기억해내지 않았나 의심하며 경계합니다.

제12회

부일소는 영비에게 평릉 전투 당일 상황을 자세히 떠올리게 합니다. 결국 그날 자신이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하정석이 숙사에서 온 신비한 상인을 몰래 만난 사실을 발견합니다. 부일소는 자신이 무언가 비밀을 듣고 하정석에게 숨겨진 살해당했다는 의심을 품습니다. 이후 부일소는 봉수가를 몰래 만나 조사한 정보를 전달하며, 두 사람은 신비한 상인이 숙사국의 내통자일 것이라 의심합니다. 하지만 부일소는 자신이 어떤 비밀을 들었길래 하정석이 극단적 조치를 취했는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제13회

부일소는 봉수가가 준 금사 갑옷을 입어 위기를 모면합니다. 형제에게 배신당한 부일소는 마음 아파하며 소미연과 싸우지만 결국 제압합니다. 그러나 끝내 소미연을 죽이지 않고 마음을 쓰지 못합니다. 이를 걱정하던 봉수가는 급히 달려와 소미연을 데려가 감금합니다. 하정석은 신비한 가면남과 만나는데, 가면남은 부일소를 제거하길 원하지만 하정석은 부일소를 두 번째로 죽이길 거부합니다. 대신 그는 가면남에게 숙사를 떠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가면남은 약속한 인력을 최대한 빨리 넘기라 압박합니다.

제14회

영비가 감옥에서 소미연을 만나 분노하며 왜 부일소에게 해를 끼쳤는지 추궁하는데 부일소가 나타납니다. 진수 삼총사가 재회해 옛날 죽음의 군단 시절처럼 다시 모여 군고구마를 먹으며 정답게 지냅니다. 하지만 이번엔 부일소가 결의하며 셋은 영원한 이별을 선언하고 더 이상 형제가 아니라고 선포합니다. 영비는 이전에 손상으로 다친 몸과 옛 형제들의 단절에 절망하며 피를 토하고 기절하는데…

중드 일소수가 결말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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