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현실 속 흙수저 세 여자의 코인 투자 여정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달까지 가자 드라마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디지털자산 투자 열풍을 배경으로 하며, 코인을 기회의 열차로 삼아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여성들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코믹하게 풀어냅니다.
주인공들은 마론제과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로, 비공채로 들어온 정다해와 동료들의 일상적인 고민에서 시작해 코인 시장의 위험과 희비가 교차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경제적 압박을 날카롭게 조명합니다. 달까지 가자 원작 소설의 판권을 정식으로 인수해 TV 드라마로 제작된 최초의 코인 테마 작품으로 주목을 받습니다.
이선빈이 악바리 정신의 오뚝이 캐릭터 정다해를, 라미란이 베테랑 배우다운 묵직한 연기로 강은상을, 조아람이 김지송으로 활약하며, 김영대가 전직 가수 함지우로 로맨틱한 매력을 더합니다. 달까지 가자는 단순한 투자 스토리가 아닌,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인간의 집요한 의지를 그려내며, 코인 시장의 사행성 논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감독은 오 주인님 오다영, 극본은 나윤채가 맡아 세심한 연출과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대본을 완성했습니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 정보
- 영어: To the Moon | 일본어: 月まで行こう | 한국어: 달까지 가자 | 한자: 달까지 가자
- 장르: 드라마, 코미디, 현실 생존기
- 몇부작: 12부작
- 공개일: 2025년 9월 19일
- 방송시간: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 감독: 오다영, 정훈 | 극본: 나윤채
- 원작: 장류진 소설 《달까지 가자》
- 출연진: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음문석, 김광식 외
- 촬영기간: 2025년 1월 20일부터 촬영 시작
- 제작사: 본팩토리
- 공개일: 2025년 9월 19일 첫 방송
-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OTT: 한국 티빙, 쿠팡플레이
목차
달까지 가자 등장인물
이선빈 정다해 마케팅팀 / 비공채 “돈을 벌고 싶다!”
꾸준하고 은은하게 가난한 삶에 지쳐 있다. 아쉽지만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아왔으며, 불안한 비공채 신분에 답답함을 느낀다. 은상의 제안으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코인에 뛰어든다.
라미란 강은상 영업팀 / 비공채 “돈을 굴리고 싶다!”
과거의 어떤 사건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여러 사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맨주먹 부자’. 다해와 지송을 이끌고 코인 열차에 올라탄 주동자이다.
조아람 김지송 회계팀 / 비공채 “돈을 쓰고 싶다!”
욜로(YOLO)의 대표주자. 신용카드 빚이 있어도 쇼핑과 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이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신조를 가졌다. 다해가 코인에 빠지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끼며 팀에 합류한다.
김영대 함지우 빅데이터 TF팀 / 이사 “꿈을 꾸고 싶다!”
겉으로는 완벽한 엘리트 이사지만, 실제로는 가수를 꿈꾸던 전직 아이돌이다. 자신의 음악을 기억해주는 정다해를 만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다시 찾게 된다.
달까지 가자 인물관계도
드라마 달까지 가자 촬영지 장소 모음
구미 금계국 강정습지
주소 : 경북 구미시 선산읍 낙동대로 2681
구미 봉곡동 이태리 양조장
종로구 낙산공원 성곽길
원효대교
그 외 달까지 가자 촬영장소
양주 MBC 문화동산 촬영세트장
월급만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흙수저 세 여자, 정다해, 강은상, 김지송은 각자의 이유로 비정규직으로 고생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우연히 ‘코인 투자’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삶의 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월급만으로는 살기 힘들다는 설정이 결코 남의 얘기만 같지는 않은 드라마입니다. 코인 대박을 노리는 흙수저 3인방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방송시간 금토 9시 50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