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지 장소 결혼식장 남산 예술원 웨딩홀 & 청주 외 ~

스무 살의 첫사랑으로 만났다가 스물여덟에 다시 불꽃 튀는 사랑을 나눈 후, 예기치 못한 이별을 맞은 이경도와 서지우.

그런데 세기의 이혼녀와 이를 취재하는 연예부 기자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첫사랑과의 아찔한 재회를 그린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입니다.

20대에 두 번의 연애를 거쳐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그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인데요.

첫사랑부터 시작해서 이혼녀로 다시 만나게 된 이경도 (배우 박서준)과 서지우 (배우 원지안) 이 정도면 다시 만나지 않는 것이…

원작이 따로 없는 JTBC 오리지널 드라마로 유영아 작가는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 현실 감정에 강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 ‘너를 닮은 사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을 ‘킹더랜드’는 환상적 로맨스를 보여줬던 임형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여담으로 임형욱 감독은 드라마 PD이지만 히든 싱어, 썰전 등을 연출한 예능 피디이기도 합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후속으로 2025년을 마무리할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소개합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등장인물

이경도 (배우: 박서준):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사회부 기자가 꿈이었으나 연예부에서 근무하며, 스무 살과 스물여덟 살 때 만났던 서지우를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데…

“순정남이라고 부르지 마. 한 여자 못 잊어서 18년째 어정쩡한, 나 그런 놈 아니다”

서지우 (배우: 원지안): 자림어패럴의 차녀이자 세간의 관심을 받는 셀럽. 화려한 외면과는 달리 가족 관계로 인한 상처를 지니고 있으며, 인생의 유일한 빛이었던 이경도와의 두 번의 이별은 그녀에게 깊은 아픔으로 남았는데…

“그래, 나 돈 많은 거 말고, 뭐가 있니. 나는 뭘 해도 그렇게 재수가 없더라고. 스물에 한 번, 스물여덟에 한 번, 그때 잠깐 괜찮았었지. 경도 덕분에…”

남산예술원웨딩홀

청주 성안길

한남대 정성균 선교관 계단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 안달루시아 마르베야 분수

잠수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649.

그 외 촬영명소들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첫사랑의 감성과 이혼녀의 현실 사이를 오가는 로맨스 코미디 입니다. 기자 출신인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예부 기자 캐릭터인 경도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