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무라 사토루 롯데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영입으로 스토브리그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니폰햄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한 일본 레전드로 투수코치로서는 한신을 투수왕국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8시즌 팀 평균자책점 3.33으로 매년 리그 1~2위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팀으로 만들었는데요.
무엇보다 주목해야 될 것은 파워피처 출신으로 강속구 투수들의 제구를 잡는데 능한 투수코치로 롯데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홍민기, 이민석, 윤성빈, 최준용 등을 살릴 화타입니다.
무라카미 쇼키 · 사이키 히로토 · 오오타케 코타로 · 이토 마사시 · 몬베쓰 케이토 · 듀프란티어 · 이하라 료토 등으로 구성한 2025년에는 팀평균 자책점 2.21로 1950년 이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FA 선수들 영입한 것보다 더 무서울 수 있는 니폰햄 가네무라 사토루 야구 인생을 소개합니다.

목차
니폰햄 카네무라 사토루 야구 인생
1976년 4월 19일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야기현 대회에서 10경기 8승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1994년 드래프트에서 닛폰햄 파이터즈의 전체 1위 지명으로 계약금 5,000만 엔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첫 해인 1995년에는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0승 2패에 그쳤으나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로테이션에 합류해 7승 8패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1998년에는 평균자책점 2.89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10승 7패와 평균자책점 3.57을 달성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처음으로 올렸습니다. 2001년부터 6년 연속 규정 이닝을 채우며 내구성을 입증했습니다. 2002년 11승 6패, 2003년 12승 7패, 2004년 13승 5패, 2005년 12승 8패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쌓으며 다르빗슈 유 이전 니폰햄 에이스입니다.
2006년부터 기록이 구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2010년 방출 후에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 사진까지 촬영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해 계약이 파기되었습니다. SK 와이번스의 입단 테스트에도 불합격했습니다. 2011년 일본 독립리그 시나노 그란셀로즈에 입단했으나, 오른쪽 어깨 이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투구 스타일은 직구 최고 시속 152km/h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강속구 투수입니다.
여담으로 카네무라 사토루는 현역시절 프로야구계에서 ‘유리몸 에이스’로 불리며, 부상이 잦았지만 완봉을 자주 달성한 실력파 투수로 기억됩니다. 커리어 통산 기록은 99승 79패, 평균자책점 3.58, 1,412이닝, 탈삼진 1,128개입니다.

카네무라 사토루 한신 코치 시절
2016년 한신 타이거스 1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신 투수진을 지휘하며 2021년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4년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 투수코치로 재기했습니다. 2025년 한신에서 NPB 최저 2.21의 평균자책점 1위 팀을 만들며 일본프로야구 양대리그 시대 이후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투수 코치로 팀의 운영 스타일이 조금 독특한 편인데 불펜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철저한 데이터 위주로 투수들을 관리하는 스타일로 호랑이 코치 이미지가 있지만 불펜이 약한 롯데 자이언츠와는 찰떡 궁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네무라 사토루 한신 타이거즈 팀 평균자책점
- 2016년: 평균자책점 3.38 – 리그 2위 (69승 68패 3무 – 리그 3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 2017년: 평균자책점 3.29 – 리그 1위 (80승 60패 4무 – 리그 2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진출)
- 2018년: 평균자책점 4.03 – 리그 6위 (최하위) (64승 77패 3무 – 리그 5위, 포스트시즌 미진출)
- 2019년: 평균자책점 3.46 – 리그 3위 (82승 57패 6무 – 리그 2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 2020년: 평균자책점 3.35 – 리그 2위 (68승 63패 4무 – 리그 3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진출)
- 2021년: 평균자책점 3.30 – 리그 2위 (73승 66패 5무 – 리그 3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진출)
- 2022년: 평균자책점 3.61 – 리그 3위 (72승 67패 5무 – 리그 3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진출)
- 2025년: 평균자책점 2.21 – 리그 1위 (85승 54패 4무 – 리그 1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 및 일본시리즈 준우승)
- 8시즌 평균자책점 평균: 3.33
투수코치로서는 젊은 투수들의 메커니즘 교정에 초점을 맞추는 스타일이라 홍민기 – 이민석 – 윤성빈 등 만년 롯데 자이언츠의 만년 노망주를 어떻게 살릴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8시즌 평균 3.33의 팀 평균 자책점은 같은 시기 다른 팀을 압도하는 리그 최고 기록입니다. 2025년 전반기까지는 1점대 팀 평균자책점을 만들면서 일본 프로야구 역사를 쓴 투수코치입니다.
일본을 떠나서 한국으로 온 이유가 정말 의아한데 후지카와 감독과 마찰로 인해서 팀을 떠났다고 합니다. 일본시리즈 2차전 선발을 놓고 의견충돌이 있었고 결국 역대 최강의 팀이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에 투코인 가네무라 사토루가 팀을 떠났습니다.
카네무라 사토루 수상 및 주요 이력
- 1998년 – 평균자책점 1위, 골든글러브상
- 1998년, 2004년, 2005년 – 올스타전 출전
- 2006년 –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 1994년 – 닛폰햄 파이터즈 드래프트 1위 지명
- 1995년 – 프로 데뷔
- 2007년 – 한신 타이거스 트레이드
- 2010년 – 한신 방출
- 2011년 – 은퇴
- 2016년 – 한신 1군 투수코치 영입
- 2022년 – 한신 코치 퇴임
- 2024년 –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 투수코치
- 2025년 – 롯데 자이언츠 피칭 코디네이터 선임
카네무라 사토루는 1995년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데뷔해 2007년까지 13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2007년 시즌 후 기량 하락과 감독 항명 사건 여파로 한신 타이거스로 트레이드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시즌을 보냈으나 1승 6패로 부진 끝에 2010년 방출된 이후 지금은 레전드 투수 코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제레미 비즐리, 엘빈 로드리게스, 아시아쿼터 쿄야마 마사야가 합류한 롯데의 2026년 기대해봅니다.
카네무라 사토루 프로필
- 영어 Satoru Kanemura | 한자 金村 曉 | 본명 카네무라 사토루
- 생년월일 1976년 4월 19일 (나이 49세)
- 고향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 국적 일본
- 키 187cm | 몸무게 83kg | MBTI – | 종교 –
- 학력 센다이이쿠에이고등학교
- 투타 우투우타 | 포지션 선발 투수
- 등번호 16번(닛폰햄), 13번(한신) | 응원가 – | 등장곡 –
- 올해 연봉 – | 에이전트 –
- 소속팀 이력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995~2007), 한신 타이거스 (2008~2010), 시나노 그란셀로즈 (2011)
- 데뷔년도 1995년
- 가족 배우자 결혼, 자녀 –
- 데뷔년도 1995년
- 개인 SNS – (인스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