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창 내 폭력조직으로 알려진 거창 중앙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앙파 보스라고 알려진 거창 최이동이 연예인 지인 찬스를 쓰면서 관련 내용이 인스타그램에 폭로되면서 알려지고 있는데요.
유명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고 있는 터라 단순 지인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관심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구 조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거창 중앙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지역 내에서 악랄하기로 유명한 거창 중앙파 조폭들
거창의 조폭 역사는 약 30년이 넘습니다. 90년대 초 거창으로 하나 둘 모여든 전과자들이 서서히 세를 규합해 폭력조직들이 탄생하는데 바로 ‘일성파’와 ‘국환파’입니다. 인구 6만의 소도시에서 두 조직폭력배들이 세 대결을 벌이면서 티격태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지속됩니다.
결국 93년 여름, 일성파 조직원이 국환파 조직원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그해 가을 이번에는 국환파 조직원이 일성파 조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한 번씩 폭력을 주고받은 이들은 조직원 일부가 나란히 구속되면서 거창은 무혈지대가 되는데요.
97년 가을 또다시 일성파 조직원이 국환파 조직원을 칼로 찔러 살해한 것을 시작으로 두 패거리는 거창지역 유흥가 주변에서 싸움을 벌이고 주민을 폭행하는 등 악명을 떨치게 됩니다. 국환파 두목은 97년 교도소를 나온 후에도 조직원을 계속 관리했지만, 일성파 두목은 2000년 구속되면서 사실상 와해되게 됩니다.
이때를 계기로 거창 국환파는 기존 조직원과 일성파 잔존 세력, 추종세력을 규합해 새롭게 국환파를 결성하면서 지역을 평정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조직의 ‘쓴맛’을 보여준다며 탈퇴하려는 조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등 내부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의 각종 이권에 개입하면서 결국 2002년 경남경찰청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두목을 포함해 조직원 수십명이 검거되면서 와해 지경에 이릅니다.
이들 중 먼저 출소한 한 조직원이 이미 출소했거나 불구속된 조직원을 불러 모아 거창 번화가인 중앙리를 거점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중앙파’입니다. 선배들을 제끼고 후배들이 만든 조직으로 중앙파는 청부폭력 등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추종세력을 모으는 한편, 당근과 채찍으로 세를 키웁니다.
중앙파의 큰집 격인 국환파는 중앙파의 힘이 세지자 이에 대항하려고 인근 합천과 함양에 있는 폭력조직과 비밀리에 단합대회를 열어 세력 확장을 꾀한 것이 바로 전국연합파입니다. 지금은 전국구 폭력조직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국구 조폭 리스트
- 부천식구파,
- 청주 파라다이스파, 청주 시라소니파, 청주 화성파,
- 평택 청하위생파, 평택 중앙훼미리파,
- 목포 수노아파, 목포 서산파, 천안 신미도파,
- 함양 거창 합천 연합의 전국연합파,
- 익산 배차장파,
- 익산 구시장파, 익산 역전파, 익산 중앙동파,
- 창원 황제파,
- 대구 동성로파,
- 부산 칠성파,
- 대전 신유성파,
- 서울 범서방파,
- 광주 무등산파,
- 인천 꼴망파, 인천 국제마피아파,
- 수원 북문파, 수원 남문파,
- 전주 나이트파
- 거창 중앙파
거창 최이동 누구?
거창 중앙파에는 2명의 최씨가 있는데 보스로 알려진 것이 바로 최이동이며 행동대장이라고 불리는 최씨가 있습니다. 행동대장인 최씨가 조직 내의 악역을 담당하고 있고 반대로 두목은 일선에 나서지 않으면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동대장인 최씨는 고등학교 후배 조직원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등 각종 악행을 벌이다 경찰에 구속되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 보스로 알려진 최이동은 조직원들에게 일정 보수를 약속하면서 사업을 벌이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운영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금 세탁 등을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서 사업 기반을 닦고 있는 등 남다른 사업 능력까지 선보이면서 최근에는 연예인 지인 찬스까지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 개그맨으로 방송활동까지 하고 있는 조모씨 등을 지인으로 둘 정도로 인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비밀리에 활동하던 중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폭로가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국민 개그맨으로 떠오른 조모씨는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단순 지인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거창 지역 내에서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중앙파가 연루된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폭로 이유는 알 수 없느나 해당 논란과 관련해서 두 사람의 사진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 중입니다.
거창 최이동 프로필
- 나이 1982년생 (43세)
- 고향 거창, 국적 대한민국
- 그 외 학력, 가족 관계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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