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상담으로 결혼한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 프로필 & 학력 작품활동 (ft. 남편 김학철 교수)

이혼숙려캠프,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 상담소 등으로 친숙한 어른들의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입니다.

아이들에게 오은영이 있다면 어른들 특히 부부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상담 전문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입니다.

특히 상담받는 사람들에게 팩폭으로 호랑이 상담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다르다고 합니다.

역대 레전드 상담을 밝히기도 했는데 욕구 때문에 외도하는 남편이 월 7회만 성관계를 하면 외도를 안 한다고 해서 횟수를 두고 6개월간 협상한 끝에 4회로 줄이기도 했다고 하죠.

호랑이 상담가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 남편은 과연 어떤 분인지 궁금한데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처음 만났는데 애인이 있었지만 마침 연애가 잘 안 되고 있어서 만나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위기의 부부 상담사로 유명하지만 정작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방법은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호랑이 상담사 이호선 교수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연애 상담으로 결혼한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 프로필 & 학력 작품활동 (ft. 남편 김학철 교수)

호랑이 상담사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1971년 1월 8일 고향 강원도 평창군에서 태어나 선화여자중학교와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 경력을 쌓은 후,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에서 교수 및 학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25년 9월부터 특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는 과정에서 노인상담이라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야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사회적으로 주요 관심사가 되지 않았던 분야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고 2005년 ‘노인상담’ 전문 서적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학계와 현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후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을 맡아 노인 상담을 시작으로 소통 전문가이자 부부상담가로 활동하며,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을 겸하고 있습니다. MBC, KBS, SBS, YTN, JTBC, MBN 등 주요 방송사의 뉴스 패널로 출연하고, EBS 라디오와 TBS 라디오, JTBC 프로그램 등에서 가족 및 관계 상담을 진행하면서 대중들과 소통을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상담계에서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감뿐 아니라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개신교 신앙을 바탕으로 삶의 영적 측면도 강의에 반영합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상담 현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호선 교수 수상 및 주요 이력

2015년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 (교육부문 기관 대상)
2018년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 (상담복지 단체부문 대상)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7~2011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2008~2010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2015.1~현재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2015.3~2025.8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및 학과장
2025.9~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2017 상담의 날 홍보대사
2018~현재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

이호선 교수 작품활동

방송 출연작 : EBS 부모 달라졌어요 기분 좋은 날 동치미 얼마예요 아침마당 이혼숙려캠프 옥탑방의 문제아들 라디오 스타 지금은 라디오 시대
도서 :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마흔의 기술 등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관계편’ 등 그의 책들은 각 연령대가 직면하는 관계와 심리적 문제를 다루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호선 교수 남편 김학철 교수

호랑이 교수님의 배우자는 연하의 김학철 교수로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소속이자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에서 기독교 교양강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호선 김학철 부부 사이에는 아들을 두고 있는데 결혼할 당시 몸만 오라고 했더니 정말로 몸만 왔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연애 상담을 해주던 상대였다는 남편과의 인연은 결국 사랑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서로의 조언자가 되어 일상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