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결말 스포 및 해석 사라진 딸 캐슬린 실화


14살 때 입양을 위해 맡긴 딸 캐슬린이 21년 전에 실종된 실화 바탕의 이야기 넷플릭스 인투 더 파이어 사라진 딸 입니다. 16살 때 낳은 딸을 어쩔 수 없이 입양을 보낸 엄마는 딸이 사라진 것을 알고 사립 탐정과 함께 조사를 시작합니다.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결말 해석 및 실화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인투 더 파이어 사라진 딸 정보 

  • Into The Fire: The Lost Daughter 
  • 장르 다큐멘터리 
  • 공개일 2024년 9월 13일 
  • 시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몇부작 2부작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사라진 딸 리뷰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사라진 딸 리뷰

목차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리뷰

'인투 더 파이어: 사라진 딸'은 입양 보낸 뒤 사망소식을 들은 친어머니가 진실을 찾기 위해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실화 바탕의 다큐멘터리 드라마입니다. 입양을 간 딸이 무려 21년간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친 엄마 캐시가 진실을 찾아 헤매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평점 

  • IMDB  기준 7.7 /10 

인투더파이어 출연진 

캐시 (캐슬린) : 안드리아 (=알렉시스)의 친엄마 

데니스 보먼 : 인투더파이어 범인으로 수많은 살인을 저지른 끔찍한 범죄자입니다. 

브렌다 : 데니스 보먼 아내 

안드리아 : 캐시의 딸로 입양 전 이름은 알렉시스

인투더파이어 줄거리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사라진 딸 줄거리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사라진딸 줄거리

1974년 캐시는 뉴올리언즈에서 떠돌던 중 16살에 딸 알렉시드를 출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딸을 출산한 터라 가족들의 권유로 결국 친딸을 워싱턴주 노퍽의 입양기관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후 간호사가 된 캐시는 남편 에드를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던 중 2010년 미시간 주의 한 입양기관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21년 전에 캐시의 딸이 실종되었다는...

1999년 위스콘신주 러신에서 학대로 사망한 여자 시신이 발견되고 캐시의 딸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DNA검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시신은 캐시의 딸이 아니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이름도 모르는 자신의 딸을 찾아 나섭니다. 

캐시의 딸은 안드리아라(=알렉시드)는 이름으로 미시간 주의 데니스 보만 브렌다 부부에게 입양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임신이 힘들었던 브렌다는 안드리아를 입양하고 나서 친딸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안드리아의 양부모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하는데... 

양아버지 데니스 보만이 수상했던 캐시는 그를 집중 수사합니다. 보먼 부부는 안드리아를 데리고 미시간 주의 작은 마을 해밀턴 카운티로 이사간 뒤 교회에 다니며 겉으로는 화목하게 지내지만 안드리아는 14살이던 1989년에 실종되었다는 것입니다. 

친 딸 알렉시스 (=안드리아)가 21년 째 실종 상태라는 것을 안 캐시는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묻습니다. 하지만 친권이 없었던 그녀는 아무런 답도 듣지 못하자 직접 안드리아 보먼 찾기를 시작합니다. 일단 페이스북을 개설해 그녀의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습니다. 

안드리아의 친구들은 그녀가 사춘기 시절 양아버지 데니스 보먼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양엄마 브렌다에게는 남은 샌드위치나 먹게 하는 등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합니다. 심지어 양아버지 데니스 보만은 어린 딸에게 성희롱 하기도 했고 그녀는 항상 집을 떠나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989년 친딸인 바네사가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안드리아가 100달러를 훔쳐서 가출을 했다는 실종신고를 하게 됩니다. 안드리아의 종적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고 유흥업소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목격담만 있었을 뿐입니다. 

1999년 옥수수 밭에서 발견된 시신은 다행히 캐시의 딸 알렉시드 (=안드리아)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옵니다. 캐시는 혹시라도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사방팔방으로 안드리아의 행방을 찾습니다. 

그러던 중 메타라는 여성이 6살 때 미시간 주 홀랜드 카운트 윈드밀 주유소에서 빨간색 픽업트럭을 탄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 성폭행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안드리아의 양아빠 데니스 보먼의 사진을 보고 바로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데니스는 당시 빨간색 픽업트럭도 소유하고 있었고 윈드밀 주유소 근처에서 일하는 등 수상한 점이 너무 많자 결국 데니스 보먼의 조사를 시작합니다. 조사 중에 데니스는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안드리아가 실종된 후 이사하는 등 수상한 점이 계속 발견됩니다. 캐시는 탐정인 칼의 도움으로 드론을 띄워 데니스 보먼의 집을 조사하던 중 뒷마당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수사를 하진 못하지만 제1용의자로 주목합니다. 

'내가 아는 거 알잖아 데니스'   - 인투 더 파이어: 사라진 딸 명대사 

이후 캐시는 데니스를 범인이라고 판단하고 그의 집 앞에 알렉시스 (=안드리아)의 실종 광고를 올리고 수시로 전화로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캐시의 괴롭힘이 데니스 보먼은 경찰서를 찾아가서 음료수를 마시다가 dna 채취를 당하고 맙니다. 

뜻밖에도 데니스는 1980년 워싱턴 주 노퍽에서의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데...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결말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결말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결말 

1980년 워싱턴 주 노퍽에서 전투기 조종사 아내 캐슬린 살해범으로 체포됩니다. 1980년 당시 데니스는 예비군으로 노퍽에 2주간 머물렀고 이때 남편이 배를 타고 나간 사이 아내 캐슬린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살해한 것입니다. 

하지만 데니스는 안드리아의 실종에 대해서는 진실을 거부합니다. 

미시간에서의 안드리아 실종 사건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경찰은 브렌다, 딸 버네사와 만나기 위해서 미시간에 머물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버네사와 브랜다는 경찰의 함정이라며 반대합니다. 

한편 노퍽경찰서는 시체를 찾기 위해 지면 투과 레이더와 사체 탐지견을 동원해 데니스의 집을 수색합니다. 안드리아의 유해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합니다. 그때 갑자기 데니스가 브렌다와의 면담을 요청하는데... 

형사의 입회 하에 두 사람은 면담을 시작하는데... 

데니스는 안드리아 죽음에 대한 진실을 울먹이며 고백합니다. 안드리아는 성추행 당했다며 집을 떠나려고 하자 데니스는 그녀를 때렸고 뒤로 넘어지면서 계단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데니스가 달려가봤지만 목이 꺾여 있었고 그대로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버네사는 고작 14개월이었고 가장인터라 어쩔 수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브렌다는 살인마인 남편에게 지극정성을 보이며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데니스 보먼은 자신의 아내를 불러 다시 한 번 모든 진실을 고백합니다. 

안드리아(=알렉시스)의 시신을 헛간에 두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합니다. 안드리아의 시체는 다리를 잘라 골판지 드럼통에 넣었고 며칠 뒤 쓰레기 버리는 날에 맞춰서 통을 버리는데 성공했다고 자백합니다. 하지만 데니스는 진실 사이에 거짓을 섞어서 혼란을 주기 시작하는데... 

모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친엄마와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더 큰 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브렌다가 범죄를 몰랐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데요. 결국 데니스가 브렌다에게 쓴 편지를 빼돌려 개인묘지 옆에 묻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2020년 1월 3일 데니스 편지 중에서...

경찰은 이 편지를 토대로 묘지를 수색하지만 성과를 얻지 못합니다.  브렌다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로 데니스를 회유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안드리아의 죽음을 믿지 못한 브렌다는 데니스에게 전화해서 그녀의 시신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데니스는 가스라이팅을 하며 브렌다를 계속해서 조종하려고 합니다. 결국 안드리아는 이사 온 새 집의 뒷마당에 묻었다는 것을 고백하고 뼈만 남은 안드리아를 발견합니다. 시신은 1989년에 만든 페퍼민트 패티, 사탕 봉지와 함께 있었고 안드리아 죽음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캐시의 유전자와 대조한 끝에 안드리아임이 확인됩니다. 캐시는 처음부터 데니스 보먼의 뒷마당을 지목했다는 것도 알려집니다. 그리고 경찰은 그동안 데니스 보먼이 저지른 모든 연쇄 강력 성범죄를 브렌다에게 밝힙니다. 

경찰은 이후에도 더 많은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합니다. 데니스는 안드리아 보먼의 2급 살해 혐의에 대해 불항쟁 답변을 합니다. 2022년 2월 7일 드디어 선고일이 다가오고 앨러건 카운티에서 벌어진 재판에서 버지니아로 돌아가서 종신형을 살도록 판결합니다. 결국 데니스 보먼은 브렌다와도 떨어지게 됩니다. 

브렌다는 유골의 절반을 친엄마인 캐시에게 전하지만 시신을 나눴다며 도리어 분노하면서 끝이 납니다. 그리고 현재 데니스 보먼 근황은 버지니아 교도소에서 두 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 

인투더파이어 사라진 딸 결말 스포 해석 

다큐멘터리가 타임라인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는데 데니스 보먼은 이미 다수의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로 다른 청소년 성범죄로 처벌을 받고 징역형을 삽니다. 하지만 징역형을 살기 전에 잠시 휴가 온 사이 저지른 캐슬린 도일 살인 사건이 캐시의 활약으로 DNA 대조 결과 살인범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캐시가 괴롭혀서 경찰서에 가서 음료수를 마시는 바람에 DNA채취를 당해서 미제사건이었던 캐슬린 도일의 진범으로 들통나고 만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먼 브렌다 부부의 행보는 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네요. 

결국 캐슬린 도일 살해범으로 무기징역을 살게 될 위기에 처하자 와이프 보렌다 때문에 미시간주에 있는 감옥으로 가기 위해서 안드리아의 범죄를 자백합니다. 하지만 재판정은 데니스 보먼을 버지니아의 교도소로 보내면서 그에게 맞는 처벌을 내린 것입니다. 

인투더파이어 타임라인 

1980년 8월 31일 이전 다수의 청소년 성범죄 

1980년 8월 31일 노퍽 주 캐슬린 사망 

1981년 1986년 5년간 징역행

1989년 3월 안드리아 실종사건 발생 (사실은 사망 사건)

넷플릭스 인투더파이어 후기 

넷플 인투더파이어 관람평을 한 마디로 하면 영화 보다 더 무서운 현실의 데니스 보먼과 브렌다였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이 아닐 수가 없네요. 그것도 자신의 양딸인데 어떻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시체를 태연히 자신의 집안에... 

더욱 충격적인 것인 보먼의 부인인 브렌다인데 사랑한다는 말 자체가 한 마디로 코미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끔찍한 연쇄살인범이 집에서는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는 사실이 혐오스러웠던 넷플릭스 인투 더 파이어: 사라진 딸 입니다. 또 다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범죄의 순간들 이야기 추천합니다. 스릴러 물을 좋아하시면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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